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왼쪽부터 고영완 전북 사무차장, 김도경 전북 대표회장, 전용태 본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 김철영 본부 사무총장, 고영완 전북 사무총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와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도경 목사)가 내년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우리목포교회(담임 이정태 목사)에서 ‘2025 신년하례회 및 임원수련회’를 개최한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와 전북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임원수련회는 신년하례예배와 인사 및 덕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성시화운동의 역사성과 전략’ 특강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목포 근대문화유산 탐방 등도 진행한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오전 군산양문교회에서 열린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해 축사를 하면서 전북성시화운동본부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성시화운동의 역사성과 전략을 강화해 호남의 복음화와 성시화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는 서명을 받기도 했다.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항에서 성적지향 등 삭제 개정운동, ‘포괄적 차별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 전남지역 공청회도 주도했다.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남도지사와 전남교육감 초청 출산정책 간담회, 다자녀 출산 행복드림 콘서트 등을 개최했고, 신안군 기독교 관광문화사업의 종교편향 공격에 대처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해오고 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는 “전남성시화운동본부에서 전북을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북성시화운동본부도 전남성시화운동본부를 초청해 서로의 사역을 나누고, 격려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모델적인 성시화운동 사역을 펼쳐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성시화운동본부와 전북성시화운동본부는 성시화운동 창설자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에 의해 ‘성도화운동’으로 출발한 곳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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