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터란아워가 오는 25일 오후 12시 서울 용산구 중앙루터교회에서 11월의 '정오음악회'를 연다. CCM가수 김승희와 함께하는 '참 아름다워라' CCM 정오콘서트이다.
가수 김승희는 대중음악 그룹 '여행스케치'의 전 멤버로서, 4개의 음반과 다수의 싱글 음원을 프로듀싱하고 보컬 디렉팅을 맡아 왔다. 현재는 음반 제작사 '사운드 스토리'의 대표로 활동하며,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청량한 목소리로 찬양 사역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감동을 전해 온 그녀의 이번 무대는 건반 연주자 백민희와 기타리스트 방길환이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선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공연에서 대중가요를 비롯한 CCM 다수를 부를 예정이다. 'LOVE', 'White Christmas', '소원',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시작에 서다' 등이다.
'시작에 서다'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답을 기다리던 어느 날, '묻지 않고 가는 길은 어떤 길일까' 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한 그 길에서도 주님은 함께하고 계심을 깨달으며 쓴 곡이다.
한편 다음 한국루터란아워 정오음악회는 포트레스 크리에이터스(Fort ress Creators)가 피아노 5중주 편성으로 선보이는 '윈터 클래식 원더랜드'로 12월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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