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숭실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에 제24회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이상규 교수를 초청하여,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의 호주 선교사들의 활동’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규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항구도시이자 개항지인 부산에 기독교가 어떤 과정을 통해 전해졌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양한 역사자료를 활용해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해석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두드러진 호주 선교사들의 활동을 조명할 예정이다.

부산 및 경남 지방은 4대 장로교 선교부 중 호주 선교부가 활발히 활동한 지역으로, 서울 및 중부 지방과 비교해 호주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호주 장로교 선교 활동의 역사적 특징과 경남 지역의 교회 형성과 기독교 문화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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