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는 매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과 문화명령에 충성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기독 정경인, CEO, 실업인, 의료인, 법조인, 교육인, 과학기술인(IT), 사회사업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을 발굴해 이 상을 주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김의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 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 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 진 CEO(JMP산업(주) 대표이사)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서울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선교회는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를 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했다.
선교회는 “더 나아가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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