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회
한기총 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7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됐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와 업무협약의 건은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해 11월 중 협약을 맺기로 했다.

한국기독교복음선교사업단(대표 김덕겸 목사) 청원의 건은 회원 단체가 아니기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한기총 미주총회 총회장 임명의 건에 대해서는 현재 최소 2개 이상의 한기총 미주총회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고, 그동안 한기총을 위해서 활동한 것에 대해서는 치하하되, ‘한기총 미주총회’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정리하기로 하고, 향후 해외에 총회나 단체의 설립 및 해산 등 결정 사안을 임원회 결의를 통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교회의 밤 행사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선 공동회장 정창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현숙 목사가 기도했고,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창세기 1장 1-2절 본문, “창조의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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