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24일부터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성찬식을 지난해와 달리 부총회장인 김영걸 목사가 집례했다.
현 총회장인 김의식 목사에 대한 소위 불륜 의혹으로 그의 총회 참석 및 의장으로서의 직무수행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개회예배 설교와 이후 성찬식 집례 모두 김영걸 목사가 했다.
그러나 지난해 명성교회에서 열렸던 제108회 총회에선 당시 부총회장이었던 김의식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설교했었고, 뒤이은 성찬식은 총회장이었던 이순창 목사가 집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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