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부분도 다르지 않고 전체가 똑같은 것을 온전하다고 한다. 레위기 13장 9-17절을 보면 나병을 진단하는 말씀이 나온다. 어떤 사람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희게 되어 나병으로 판정되면 오히려 정하다고 하고, 거기에 생살이 돋으면 부정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생살이 다시 희게 되어 온몸이 다시 희게 되면 오히려 정하다고 한다. 곧 하나님은 어떤 부분도 다르지 않고 전체가 똑같은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것은 완전을 바라는 그분의 속성 때문이다. 그분은 아브라함에게도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했다(창 17:1) 하지만 이 말씀은 그에게 아무 흠도 없이 그야말로 완전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결코 완전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전체가 똑같은 그래서 온전한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완전을 추구할 수 있다.
이수은 – 관계 십계명
우리에게는 앞날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에 불과하기에 미래에 대하여 불안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악한 본성에서 나오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행위를 생각하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은총과 은혜를 입을 기대조차 할 수 없음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여 하늘로부터 부으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대적하는 아들 압살롬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품었던 아버지 다윗의 사랑을 성경에 기록하신 것은 압살롬보다 더 악하여 하나님을 늘 반역하는 우리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우리에게 알리려고 하신 것입니다.
이복우 – 모든 사람을 위한 한 사람
하나님의 아들은 어떤 분이시며, 왜 예수로 태어나기를 택하셨습니까?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그분이 성취하신 일을 무엇입니까? 그분의 재림은 어떻게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최종적으로 성취하십니까? 이런 일들은 지금 우리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이 책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큰 그림을 보게 될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이 행하신 여러 역할과 그런 역할이 예수님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당신이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예수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과 감사가 더 커지기를, 그리고 당신의 삶이 예수님의 삶을 더 분명하게 반영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 매클러플린 & 크리스토퍼 코들 –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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