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고 불안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서 「우울하고 불안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목회자로서 백스터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는 우울증의 치료였다. 우울증은 우리가 다루는 핵심 주제이다. 그렇다면 우울증이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이 용어는 이전에 존재하던 에너지와 열의가 무엇이든 간에 아래쪽으로 압력을 가하여 짜내고 빼내는 것을 묘사한다고 할 수 있다. 한 세기가 넘는 동안 이 단어는 주로 심리적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최근 사전에서는 우울증을 ‘극도의 낙담 상태, 또는 병적으로 과도한 우울 상태, 절망감과 무능력감, 종종 식욕 부진, 불면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동반되는 상태’로 정의한다. 머잖아 우리 대부분은 이러한 현상을 어떤 형태로는 경험하게 될 것이다. 트라우마, 긴장, 과로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경험할 수도 있고, 아마도 더러는 더 장기적이고 습관적이며 깊게 뿌리내린 방식으로 경험할 수도 있다.

리처드 백스터, 제임스 패커, 마이클 런디 – 우울하고 불안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산상수훈 재조명
도서 「산상수훈 재조명」

회개할 때 천국이 가까이 온 것이 아니라 천국이 임하게 된다. 천국이 회개한 사람 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산상수훈은 회개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것은 천국을 소유한 자의 행실을 보여준다. 회개 없는 믿음은 행실의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죄에서 돌이킴이 없는 믿음은 행실의 변화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회개는 행실의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 이러한 회개에는 죄 사함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회개한 사람은 생명, 구원, 진리의 지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심판이 임한다. 예수님은 회개하지 않은 사람에게 임할 심판을 거듭 경고하셨다. 사도들도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받게 될 것을 경고했다. 변화된 행실은 언제나 회개로부터 시작된다. 산상수훈은 이렇게 변화된 행실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한 것이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에게 산상수훈은 소용없다.

도지원 – 산상수훈 재조명

인생의 해답
도서 「인생의 해답」

인생의 해답은 단지 음식을 조금 더 맛있게 하는 소스 같은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해답은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의 삶의 철학을 성장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인생의 해답은 단지 어린아이들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하는 솜사탕 같은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해답은 어린아이들일지라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하는 가치관이자 지혜이며 사랑입니다. 인생의 해답은 단지 연인을 조금 더 기쁘게 하기 위한 선물 같은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해답은 무엇을 하더라도 함께 하는 시간 내내 깊고 진정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는 능력이자 기적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해답은 결국 기존의 소스와 솜사탕과 선물의 수준과 차원을 아예 바꿔버리는, 그것들을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더욱 성숙하고 아름답고 멋지게 하는 천국의 해답입니다.

강형석 – 인생의 해답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