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수를 꼭 믿어야만 하는 이유, 내가 교회를 꼭 다녀야 되는 이유를 한번 적어보십시오. 천국에 소망을 두고 천국 가기 위해 나는 무엇을 버려야 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이 진짜냐 가짜냐 하는 것은 현세의 복을 받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천국에 갈 수 있느냐 못 가느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가짜 신앙으로는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진짜가 되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 우리가 교회에 다니는 최우선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진중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 날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은 양면성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가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믿음을 증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박한수 – 전부를 걸어라
왜 어떤 사람들은 삶에서 성취한 것이 많고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지 궁금해한 적이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불우한 환경에서도 항상 행복해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기 인식이 뛰어난 것처럼 보인다. 반면에 또 어떤 사람들은 신탁 기금과 훌룡한 외모, 무궁무진한 기회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슬픔과 자아도취에 빠져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왜 어떤 사람들은 변화를 이루고 어떤 사람들은 기회를 놓치는 것일가? 승승장구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고통과 슬픔과 괴로움의 고리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있고, 풍부하고 활기찬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러한 믿음을 동경은 하지만 삶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어떤 지도도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려는 곳으로 인내해 주지 못한다.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길에서 벗어나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크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단서들은 세상에 많이 있다.
밥 고프 – 드림 빅
잠언의 말씀을 천천히 소리 내어 읽다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옳은 말씀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옳다, 옳다, 다 옳다! '는 감탄으로 끝나면 소용이 없습니다. 읽고 묵상한 말씀을 생각과 말과 행실로 실천해야 합니다. 묵상한 진리가 삶 속에서 육화되어야 합니다. 말에서 육화되고, 일하는 방법에서도 육화되어야 합니다. 진실한 말, 유익한 말, 친절한 말이 지혜의 육화이고, 주어진 일에 성실하고 근면하게 임할 때 진리가 육화합니다.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지혜를 육화하고, 돈을 사용하는 방법에서도 그래야 합니다. 진리는 언제나 우리보다 앞서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의 말씀 앞에 자주 나 자신을 세웁니다. 진리의 말씀 앞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고발당합니다. 그 고발을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무릎 꿇을 때, 조금씩 진리의 사람으로 변해 갑니다. 진리는 마르지 않는 샘과 같고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구멍과 같습니다. 아무리 퍼내도 물은 고갈되지 않고, 아무리 깊이 파고들어도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혜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김영봉 -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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