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동안 고통과 아픔은 모든 사람의 몫이야.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멀리 할수록 더 커진단다. 또 어려움을 맞을 수 있는 것이 사람이지만 용기를 내고, 또 바른길을 걷도록 애써야 해. 공포와의 사정거리는 결국 내가 하나님의 권능이라는 안전지대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가 결정하는 것이란다. 너희에게 이 일들을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니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할 터이나 기운을 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6:33)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전과는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세요. 여전히 고민도 있고 할 일도 많겠지만 여러분의 마인드부터 바꿔 보세요. 늘 하나님이 함께해 주실 겁니다. 혹시 잘못된 길로 들어섰더라도 속히 돌이키고 다시금 바른길로 돌아오세요. 어떤 길을 어떻게 걷느냐가 고민의 크기를 결정한답니다. 늘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걸으며 평안한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재욱 – 1318 고민상담 A to Z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은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놀라운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며, 예언되고 약속된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셔서 유대 사회가 가지고 있던 전통을 무참히 공격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직 유대인에게만 허락되었던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정체성을 빼앗아 온 인류에게 나누어 주시고 오히려 그들의 잘못된 신앙이 그들 자신에게 올무가 될 것이라고 공격하셨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하는 신약 시대는 구약의 실패와 잘못을 닫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내용을 여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구약과 신약으로 함께 가지고 있는 것같이, 누가복음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은 구약의 신앙과 역사와 전통과 연속선에 있다고 소개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구약의 전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그 길을 준비하는 세례 요한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박영선 – 박영선의 누가복음 1
신자가 늘 가지고 있어야 할 생활 태도의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신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늘 받고 은혜받은 바를 또한 증거하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주신 것들을 꼽을 때 첫째 기도하는 것, 그다음에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 또 하나님 앞에 경배하는 것 즉 그 영혼이 절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예배를 하고 기도하고 순종하면 그것이 다인가? 또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원하시는 바를 우리가 바로 행하도록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주께 드리되 몸으로써 산 제물로 드립니다. 우리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 앞에 드리면 하나님께서 직접적인 영광을 위해서 쓰실 것입니다. 우리들의 것이 다 주의 것이지만 그렇게 직접적인 영광을 위해서 쓰시도록 어떤 부분을 특별히 구별해서 늘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헌금, 헌상을 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김홍전 – 기도의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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