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먼저 창조주가 어떤 분이며, 창조주가 왜 인간을 이 세상에 존재하게 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피조물인 인간에게는 창조주가 정해 놓은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따라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을 사는 것이며 진정한 행복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볼 때 창조주에 대해 올바로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종교는 창조주의 피조물인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에 대해 그리고 천국 가는 길에 대해 올바른 답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여러 종교 중에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는 창조주에 관해,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에 대해 그리고 천국 가는 길에 관해 가장 명확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며,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나의 생명을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해 주실 전능하신 나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담대하게 이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김학렬 – 복음! 한 번 들어보세요
하나님의 가치를 가지고 자녀를 공부시키면 우리 자녀도 공부의 목적, 공부의 과정, 공부의 결과가 다 하나님의 가치가 됩니다. 즉 공부의 목적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섬김과 희생을 하기 위함이 됩니다. 공부의 과정은 학업 과정 가운데 있는 동료들을 사랑하고 다 같이 잘되기 위한 상생의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의 결과 우리 자녀는 실력자가 되고 많은 것을 가지게 된 후에 가진 것을 뽐내지 않고 자세를 낮추어 겸손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정직은 학업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열심히 땀 흘려 학업에 매진한 결과를 기대하는 것과 연결됩니다. 투입에 따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적게 투입했는데 많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적게 투입했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정직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부모부터 땀 흘린 만큼의 결과를 얻는 것이 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 자녀가 정직한 노력을 통해 정직한 결과를 추구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김성중 – 어쩌다 학부모
자기만의 답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사람이 다른 재능과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내면의 질서를 잡아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바로 온전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나에게 집중하는 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거쳐야만 나만의 달란트를 기반으로 비전을 찾아가려는 훈련, 그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이타적으로 사회에 잘 전달하는 훈련의 과정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가 십자가의 사랑에 있는 것처럼,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 또한 같은 이유여야 합니다. 그렇게 열심과 존재 이유, 복음적 사명이 일치되는 하루를 보내야 제대로 된 그리스도인의 인생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윤성화 – 그래서 제가 뭘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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