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CKSBCA)가 현지 시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영하 목사(샬롬 선교침례교회)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제1부총회장에 이태경 목사(엘파소중앙침례교회, TX), 제2부총회장에 김형민 목사(새빛침례교회)가 선출되었다.
강승수 목사의 총무직은 연임되었다. 그러나 총무직 세 번째 연임에 관한 재신임 투표 없이 장내 의사 발언을 수렴하며 회의가 마무리 되자 일부 회원들은 대의원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총회 헌법에 의하면 총무직 연임을 위해서는 총회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
한편, 2025년 제44차 정기총회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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