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5일 오후 7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이하 ‘사회봉사단’) 15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사회봉사단원 50여 명과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4학년도 1학기 봉사활동 보고회와 우수 기관 및 우수 봉사자 시상식도 같이 진행됐다.
먼저, 인사말은 전한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기에,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봉사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서영(심리·아동학, 22학번)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며 라포 형성(친근감과 신뢰감을 기초로 서로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의미를 몸소 느끼게 됐다”며 “기관 팀장으로 상황 판단력과 활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신대 사회봉사단은 학생지원처 학생복지팀 소속으로 2010년 9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나눔과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 1학기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꿈자리보금자리,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여러 대면·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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