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뤄지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히 11:1)이라는 말씀을 붙들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있다는 정충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신의 삶의 여정을 담은 책 「절대긍정의 믿음으로」(쿰란)를 펴냈다.
LG화학에 근무하면서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고, 다국적 기업인 오미아코리아(Omya Korea)의 CEO 등을 역임한 저자는 치열하게 믿음으로 살면서 만난 기적들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 간 경험들을 이 책에 기록했다.
저자는 “이 책은 제가 살아온 70년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들을 만나며 걸어온 삶의 다큐멘터리”라며 책의 세 가지 키워드가 △절대긍정의 믿음 △꿈 △사랑이라고 소개했다.
먼저 ‘절대긍정의 믿음’에 대해 그는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포기하거나 불평하지 않는 긍정적인 믿음”이라며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3년간 많은 병자를 고쳐주셨는데, 반드시 절대긍정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기적의 역사를 베푸셨다”고 했다.
이어 ‘꿈’에 대해선 “주 안에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뤄질 때까지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렀을 때 이뤄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며 “요셉은 꿈을 꾸고 13년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뤘다”고 했다.
끝으로 ‘사랑’과 관련해선 “가정과 직장, 그리고 경영의 현장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며 “사랑경영, 즉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영을 실천한 결과 놀라운 기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 장로는 “지금 경제가 어렵고 젊은 세대가 꿈을 잃고 방황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꿈과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앙을 갖게 되기까지 참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인도하셨다”고 고백하는 정 장로. 출판사 측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늘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움직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까지 그의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이나 성공담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변화된 삶을 보여주기에 믿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울림이 될 것”이라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꿈꾸는 이들과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 기업을 운영하는 리더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충시 장로는
서울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전문경영인이다. LG화학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동경지사장, 기획부장, 해외사업 개발팀장,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다.
또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50여 개 국가에 사업장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오미아그룹(Omya Group)의 오미아코리아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거쳐 동아시아 지역 회장 등을 역임했다.
불교 신자였던 그는 성령체험을 한 뒤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을 거친 원로회원,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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