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으로 목회자가 된 표인봉 목사가 사회를 본 콘서트에는 소리엘의 장혁재 교수와 이승은 교수(이상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어쩌다가’의 가수 란(1대), 전초아 교수(서울 디지털대학교), 유턴콰이어(대표 손종수), 김재은(뉴엔터테인먼트), 조규민(PEtER)이 참여했다.
또한 대흥동종교협의회 회장인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가 ‘고독사를 넘는 고독생프로젝트’를 소개했고, 대흥동교동협의회 총무인 마지원 목사(새롬교회)가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이 밖에도 WCM세계가나안운동 김현철 총재(하늘과땅이만나는교회), 숭실대학교 이선영 교수, 뉴미니스트리 박진웅 대표(뉴라이프침례교회), 사단법인 행복한가정연구소 김중근 이사장(예인침례교회)이 ‘시티워십 토크’ 세션에 참여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뉴미니스트리 대표 박진웅 목사는 “메리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기쁨으로 예수님을 예배함’이 신촌의 한복판에서 이루어져서 가슴이 벅차다”고 전했다
대흥동교동협의회는 고독사연구기관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의 정책자문을 받아 삶의 의미와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위기 가구를 발굴해 돕는 생명지킴이 캠페인과, 생명존중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총무 마지원 목사(새롬교회)를 비롯해 김연태 목사(우리교회),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교회), 이경수 목사(이음교회)와 대흥동주민센터 조세원 동장, 김희영 총무, 최윤희 주민자치위 간사, 정지화 주무관이 참여했다.
뉴미니스트리는 새로운 선교사역을 연구하고 적용하는 플렛폼 선교단체로 2013년에 설립돼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도시선교의 일환으로 시작된 ‘시티워십 프로젝트’는 도시 속에서 분주히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티워십 시즌1은 서울 신촌, 홍대, 압구정, 고양시, 파주 등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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