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떼처럼 먹이시고 강한자로 임하셔서 양 떼처럼 먹이시고 친히 능력의 팔로 어린양을 품에 안으시며 온순히 인도하시고 상급을 베푸시며 좋은 것으로 보상해 주시는 존귀하신 하나님을 높이므로 높으신 권세와 능력으로 구원의 감격과 심령의 기쁨과 삶의 열매와 만족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소원하며 축복합니다. 위해 십자가에 살아있는 자들의 지혜와 열심히 풀지 못하고 일으키지 못하며 살리지 못하고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일들을 우리를 위해 무서운 저주와 형벌의 십자가에 달리고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신실하신 은혜와 놀라우신 능력으로 말미암아 일으켜 살리시며 이루어 주시는 크고도 존귀한 은총과 삶의 위로로 한없는 소망과 기쁨이 늘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소원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완진 – 하늘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
아버지를 떠났다가 돌아온 탕자처럼, 그리스도 밖에 있다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우리가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얻는 이유는, 하나님이 남이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종류는 다르지만, 고난의 무게를 달아볼 수 있다면 그 무게는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 혼자 고난 당하는 게 아니라, 사실 사람은 다 이런 외로움과 절망과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아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 하나님은 그냥 내버려두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건져주시면 되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건져주시지 않고 스스로 힘을 얻어서 그 힘으로 벗어나게 하십니다. 연단하고 훈련시키고 길을 가르쳐주시며 그것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그러니까 벗어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벗어나게 하는 길을 가르쳐주시고, 벗어날 힘을 얻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슨 일을 해도 괜찮은데 예수 믿는 사람답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랑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은 ‘어디로 가든지’ 함께해주실 겁니다. 내가 가는 데마다 다니면서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김동호 – 안녕하세요 목사님 질문 있어요
지혜로운 결심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려움에 맞설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대개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신이 그 일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꾸 다른 변명을 합니다. 그러나 완벽한 상황을 기다리다가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불완전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불완전한 사람들을 통해서 그분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 한 가운데서 용기를 가지고 그리스도께 헌신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믿음밖에 없습니다. 혹시 ‘나는 무엇이든지 가진 것이 전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일수록 더욱 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높음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나는 많은 것을 가졌다.’라고 생각하는 부한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인생의 약함을 기억하고, 인생이 쉽게 지나가는 것임을 고백하도록 합시다.
변성규 – 천국시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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