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명성교회, 내장상동에 620만원 상당 생필품꾸러미 기탁
 ©정읍시

정읍명성교회(담임목사 권형준)는 최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620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 62박스를 정읍 내장상동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 꾸러미는 김, 카레 등 식료품과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 용품 18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독거노인, 다문화, 탈북민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형준 담임목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들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신철 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정읍명성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읍명성교회는 명성사랑의봉사단을 조직해 지역과 교회가 더불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내장상동에 성금 200만원과 마스크 16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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