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년군청 창년중앙교회 이불 기탁
 ©창녕군청

창녕군 창녕읍은 창녕중앙교회(담임 임석민 목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창녕중앙교회의 이웃 사랑 실천은 올해까지 15년째 이어져 왔다. 창녕중앙교회는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과 백미 등을 지원해 왔다. 2020년엔 이 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창녕중앙교회 임석민 목사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 사랑의 감동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기부문화에 앞장서 좋은 뜻을 나눠주시는 창녕중앙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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