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은 대전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정인택)가 최근 관내 오류동(동장 류성일)·용두동(동장 구순서)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등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정인택 담임목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류성일 오류동장은 “오류동, 용두동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보호체계를 구축하도록 애써주신 대전대흥침례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원과 보호의 손길이 체계적으로 정착하여 확산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순서 용두동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대전대흥침례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