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학)의 기독교윤리연구소가 2023년 윤리 연구 2차 세미나를 21일 저녁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폭력없는 공동체 일상의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0·11·12월에 걸쳐 각각 성신형 교수(숭실대), 박혜인 연구위원(기독교윤리연구소), 김성수 외래교수(서울신학대) 등이 참여하여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기윤실은 “지난해 ‘기독시민성과 정의’에 대해 연구한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가, 2023년 ‘폭력없는 공동체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새로운 연구를 시작한다”며 “이를통해 날이 갈수록 폭력이 심해지는 현실을 돌아보며 그 원인을 분석하고, 기독교적 대안을 다각도로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했다.
발제주제와 발표자로는 △‘초갈등사회’를 향한 기독교 윤리적 성찰 (성신형,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교수) △가깝지만 먼 당신: 윤리적 폭력 (박혜인, 기독교윤리연구소 연구위원) △품위 있는 사회와 노인의 존엄성 (김성수, 서울신학대학교 외래교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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