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동읍은 영동교회(담임 장욱 목사)가 쌀 10kg 79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영동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교회 장욱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쌀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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