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사교회(백윤영목사) 부설 뿌리깊은나무국제연구소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청사교회 통합채플실에서 ‘32차 세대통합목회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주강사는 뿌리깊은나무국제연구소 이사장 백윤영목사(광주청사교회)이다. 강의는 총 5강으로 이뤄져 있다.
‘세대통합목회가 대안입니다’, ‘교회가 대안입니다’, ‘성경이 대안 입니다’, ‘샬롬 스쿨이 대안입니다’, ‘교회가 길을 찾다’ 등의 강의가 진행 된다.
2016년 3월 설립한 해당 연구소는 유·초·중·고등 과정의 신앙특성화 기독 대안학교인 ‘샬롬스쿨’을 운영 중이다.
백윤영 목사는 세미나 초청의 글에서 “ 챗GPT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코로나 3년으로 인하여 교회가 힘든 가운데 있지만, 교회마다 다음세대 교육과 부흥을 갈망하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라며 “세대통합목회에 그 해답이 있다. 나누고 싶고 이젠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한국 초기교회의 신앙 유산인 '5대 신앙'을 강조하며 특히 마룻바닥영성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0년에 '마룻바닥영성 전수관'인 은혜채플을 설립하여 매주 '샬롬마룻바닥기도회'를 열고 있다. 최근에는 '마룻바닥영성 체험관'인 초가집 예배당과 부흥사기념 호텔을 준비 중이다.
백윤영 목사는 광신대 교수,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교육연구소장, 샬롬스쿨 설립 및 이사장, 상해샬롬국제학교 이사장,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힐링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최 측은 유튜브에서 ‘백윤영 목사’를 치면 설교 영상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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