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슬람 침투를 경계하라
이슬람 문화권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07년 문을 연 인천의 중동문화원은 아시아권 최초로 19억 원의 시예산과 기업 협찬금을 모아 만들어졌다. 이런 어마어마한 계획과 프로젝트를 일개 인천 시장이 무분별한 이슬람 외자 유치라는 그럴듯한 명목으로 마음대로 결정하게 해서는 안 된다. 2007년 2월에는 이태원 중앙성원 인근에 이슬람 서점을 오픈하였다. 서점은 아라비아어와 한국어 대조 꾸란과 이슬람 전도지를 무료로 배포한다. 모스크에는 어린이 학교가 개원되고, 2004년 카타르 정부의 지원으로 충주에 이슬람 공동묘지가 조성되었다.
이슬람의 전술적 특징을 보면, 이슬람을 포교하기보다는 변증하는 것에 치중한다. 중고등학교 세계사 담당 교사들과 언론사 종교 담당 기자들을 초청, 이슬람은 결코 테러 종교가 아니라 사랑과 평화의 종교라는 것을 강조한다. “칼이냐 꾸란이냐”는 서구 기독교가 이슬람을 비화하기 위하여 만들어 낸 말이라고 항변한다. 그래서 지금 한국의 학교 교과서에는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것은 다 제거되었다. 언론 잡지에 왜곡된 이슬람을 바로 잡는 대중매체 모니터링 팀도 운영한다.
이런 현실에서 한국에서 이슬람교의 막대한 자금지원을 받는 강사들이 법조인들에게 각종 이슬람 강연과 이슬람교를 알리는 데 혈안이 되어있다. 이는 향후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의 법조인이 이슬람과 관련된 법안을 다룰 때 친이슬람 편향적인 판결을 하도록 하는 우호적인 인사를 사전에 만드는 과정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런 일들은 공정한 법질서를 세워야 할 법조인들이 사전에 포섭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해야 하지만, 많은 이슬람 친화적인 강연들이 법조계에 범람하고 있는 현실은 너무나도 우려스러운 일이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를 장악하려는 이슬람 포교의 교두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치밀하게 기획하고 들어오는 이슬람의 유입을 대한민국의 법으로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 더욱더 출입국관리를 엄격하게 하여 테러 분자들이 이 땅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끝)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