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성경에서 삶의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을 찾을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우리는 매일 삶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한다. 내가 왜 여기 있나? 내 목적이 뭔가? 내일은 어떻게 될까? 이 세상에 악이 왜 그렇게 많은가?
신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그분의 말씀에 모든 답이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의지함으로써. 이러한 질문 중 일부를 살펴보겠다.
내가 여기 있는 이유 또는 목적이 무엇인가?
“목적이 없는 삶은 의미 없는 움직임, 방향 없는 활동, 이유 없는 사건이다. 목적이 없는 삶은 사소하며 무의미하다.”(릭 워렌)
간단히 말해서, 방향이 없는 사람은 원을 그리며 방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목적을 알아야 하며 단지 어떤 목적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고 말씀한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 1장 16절).
이것은 우리가 누구에 의해 창조되었고 우리가 창조된 이유를 요약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목적을 공식화하고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기 위해 창조되지 않았다. 우리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안에 있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렘 1:5).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그의 특별한 목적이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졌다고, 그가 선지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화롭게 하는 그의 일반적인 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아직 우리의 특정한 목적을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는 이 일반적인 목적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장 13절).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의 결정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해야 한다. 우리는 매일 그분의 뜻대로 행하고 그분 안에서 우리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달라고 그분께 간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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