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최민준 작가 초대전이 열리는 모습.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는 개교 121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최민준 작가 초대전을 오는 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마펫관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한다.

장신대는 “최민준 작가는 홍대 미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장신대 신학대학원(79기)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목회를 감당하면서 말씀의 세계를 그림에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신대, 한일장신대, 한남대, 건양대 등에서 기독교미술 과목을 강의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번 초대전의 주제는 ‘일어나라 함께가자’다. 작가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기도하는 곳에, 풍랑 속에서도, 광야에서도 함께 하셨던 것을 기억하며 작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앞서 5일 오픈식이 진행됐다. 김도훈 기획정보처장의 사회, 김운용 총장의 인사말, 이상억 대외협력처장의 기도에 이어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의 축사와 최민준 목사의 작가 인사 후 커팅식을 진행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내달 27일까지 장신대 본관(마펫관)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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