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교회(담임목사 방두석)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당진시에 기부해 온정의 소식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교회는 매년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선행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방두석 담임목사는 “올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소외계층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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