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 후보는 지난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우리 주님 모시고 있다”고 했는데, 이후 이 후보가 이 교회에서 제적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분당우리교회 주말예배에 비정기 출석했다”며 “분당우리교회 예배장소가 여러 곳이고 일일이 출석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교회의 특성상 교회가 이 후보의 교회활동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분당우리교회는 성도를 교인명부에서 정기적으로 정리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이 후보를 ‘정기적 신앙활동 확인이 어렵다’는 뜻에서 제적 성도로 분류했으며, 이 후보는 이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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