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막을 내린 다니엘기도회가 이제 세계에 흩어진 성도들과 함께 한다. ‘글로벌 다니엘기도회’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것. 이 기간 지난달 진행된 ‘2021 다니엘기도회’ 당시 강사들의 간증과 메시지가 6개의 언어로 번역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올해 다니엘기도회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14,740여 교회가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당시 104개 국에서 함께 인터넷을 통해 기도회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는 “받은 은혜가 큰 만큼 전 세계 예배의 현장에서 다니엘기도회 강사들의 메시지를 현지 언어로 번역해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 이에 전문가들이 번역한 예배 영상을 다니엘기도회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로 한 것.
번역되는 언어는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다. 이중 일본어는 동시 통역되고 나머지 언어들은 자막으로 제공된다. 번역 영상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매일 한국 시간 오전 9시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채널에 한편 씩 공개된다.
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 주성하 목사는 “글로벌 다니엘기도회가 은혜를 사모하는 전 세계 성도들을 위한 마중물과 같이 쓰임 받는 기도회가 되기를 바라고,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기도로 하나 되는 사도행전의 성령의 역사가 전 세계 열방에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문의: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danielprayer.org),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02-6413-4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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