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단체인 터닝마이라이프는 “미국과 한국 등 국·내외에서 기독교 청년사역을 선도하는 터닝마이라이프와 인도, 중국,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싱가포르 베이스의 인터내셔널 테크 기업 Teachee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터닝마이라이프와 Teachee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배 및 교육 생태계가 확장됨에 따라 프로젝트 단위를 넘어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Teachee 한국지사에서 MOU(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양사는 터닝마이라이프가 보유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인 LMS(학습관리 시스템)를 글로벌 버전으로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기독교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콘텐츠 활성화에 협업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영역 전반으로 메타버스 모델을 접목할 수 있는 사역 콘텐츠 개발도 협력할 계획이다. 독보적인 IP를 보유한 터닝마이라이프는 사역 콘텐츠 라이프 사이클을 확장하며 IP의 부가가치를 현실 세계에서 메타버스 환경까지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요셉 터닝마이라이프 사무총장은 “터닝마이라이프의 방대하고 다양한 사역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Teachee의 기술력 연계를 통해 글로벌 버전의 LMS, 메타버스 등 국내외 교회와 쳥년교육 생태계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터닝마이라이프의 매력적인 사역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글로벌 LMS와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전 세계 기독교 청년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터닝마이라이프의 사역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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