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점주와 이디야 메이트들에게 보탬이 되고 상생경영의 이념을 실천하고자 일정을 앞당겨 조기 지급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내 기금 사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9년간 희망기금을 전달받은 이디야 메이트는 총 3934명으로 기금 누적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이디야커피는 메이트들의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을 고려해 희망기금 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또 아이디어 우수자를 별도 선발해 포상하고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받은 류지언 메이트(이디야커피 안산수암동점)는 "메이트 희망기금을 통해 메이트들을 배려해준 본사와 항상 응원해주신 점주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좋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은 "현장에서 항상 이디야커피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메이트들에게 희망기금이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이디야 메이트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매장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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