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성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포도나무 가지가 나를 떠나서’가 최근 발매 되었다.
이 곡은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 비유’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성경의 기초가 되는 메시지인 창조, 타락, 구속의 과정을 그린 곡이다.
사람이 포도나무로부터 뻗은 가지로서 귀한 존재로 창조 받았으나, 세상의 헛된 소망을 좇아 타락의 길을 걷다가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께만 있음을 깨닫고 주님께 돌아가겠다는 고백을 담았다.
이번 곡은 미안성의 진솔한 보컬의 표현과 담담한 듯 청아한 음색이 일렉트로닉한 편곡과 함께 어우러져 포도나무에서 떨어진 인간의 실존과 결국 다시 주님께 돌아가는 그 여정의 스펙트럼을 다이나믹하게 끌어가고 있어 매우 흥겨운 노래라는 평이다.
이번 곡의 주제 성구는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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