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어로 워십을 의미하는 프로스퀴네오가 올해 데뷔하며 첫 싱글로 ‘갈보리 언덕’을 최근 발매했다.
프로스퀴네오는 이번 싱글에 대해 “’갈보리 언덕(CALVARY HILL)’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묵상하며 탄생한 곡이다. ‘갈보리’는 라틴어에서 ‘골고다’는 아람어에서 유래된 말로 그 뜻은 해골 또는 해골의 장소를 의미한다. 예로부터 처형장소로 사용되어 해골이 많았거나 그 지형이 해골처럼 생긴데서 언덕의 이름이 ‘갈보리' 또는 ‘골고다’로 불렸다”며 “그리스도인은 죽음의 장소였던 갈보리를 바라볼 때 오히려 힘을 얻고 소망을 얻는다. 예수님의 죽음이 곧 우리의 죽음이요 예수님의 부활이 곧 우리의 부활이기 때문이다.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이 갈보리를 바라볼 때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모던락 장르의 이번 곡은 컨티넨탈싱어즈 메인 건반 출신이자 온누리교회, 꿈의교회, 종암교회에서 키보디스트로 섬기고 있는 이지원 사모가 작곡한 곡으로 심플한 코드진행과 직관적인 코드 보이싱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교회에서도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다”고 했다.
전인권밴드 드러머이자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객원 멤버 ‘THEOCEAN’이 프로듀싱과 편곡에 함께해 완성도를 더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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