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세대 출판사의 첫 출간작 ‘100일 영상 감사노트’가 5월, 출간 3개월 만에 1쇄가 완판되고, 곧 마감 중인 2쇄에 이어 3쇄를 준비중이다.
부흥세대 커뮤니티 원종찬 대표는 2쇄 기념 인터뷰 영상을 통해 출간 감사노트 출간 계기와 감사노트만의 특징과 함께 감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눴다.
원 대표는 “코로나 시기에 다음세대가 많이 무너졌다고 이야기하지만, 다음세대가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의 영성을 회복하자는 마음으로 감사노트를 만들게 되었다”며 출간 계기를 밝혔다.
또한 ‘오늘의 감사’를 적으며 하루에 3번 하나님 앞에서 감사할 수 있고,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의 감사는 추운 날씨에 기다리던 버스가 빨리 와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던 일, 상쾌한 아침을 맞은 일 등 소소하고 특별한 감사를 찾아 가며 감사의 깊이가 깊어짐을 경험하게 된다. 오늘의 말씀은 은혜 받은 말씀 구절, 떠오르는 말씀 구절을 쓰거나 감사노트에 적인 명언과 성경말씀을 묵상해봐도 좋다.
부흥세대 감사노트만의 첫번째 특징인 ‘별난 감사’는 앞으로 이루어질을 것을 믿고 감사하거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한 내용을 적어보는 것이다. 책에 적힌 ‘목도리를 어디선가 잃어버렸다. 다시 찾지 못하더라도 감사’라는 예시처럼 감사하기로 결단하고 상황과 상관없이 감사하는 것이다. 두번째 특징인 ‘영성 체크’는 하루 동안 성경 몇 장, 기도 몇 분을 실천했는지 적어보면서 말씀과 기도의 영성을 체크하고,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원 대표는 “감사노트를 다음세대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며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나누거나, 교회 공동체 100일 영성 감사 운동으로, 개인의 영성 체크 또는 새신자 선물, 심방 선물로 폭넓게 사용해볼 것을 권한다. 서로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고 각자의 기도제목도 알아 갈 수 있는 풍성한 나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종찬 대표는 “감사는 주님의 명령이다. 우리는 그 명령에 순종해야 하고, 그래서 그 감사를 일상에서 하나님 앞에 제사로 올려드리길 바란다. 공동체 안에 100일간 감사 습관을 세워보며 사소한 감사가 큰 감사 거리를 만드는 변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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