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언론회 “정치의 사법화·사법의 정치화 사라져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5일 논평을 내고 “사법 정의가 살아나야 우리나라가 산다”며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가 사라져야 한다”고 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대법원(대법원장 조희대)이 공직선거법 관련 사건에 대해 빠른 판결을 위한 속도를 내는 것으로 일려진다. 본래 공직선거법 재판은 3.3.6으로 끝나야 한다. 즉.. 김진영 기자

교회와 사택 불탔지만… “전화위복 되게 하실 주님 신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얼마 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교회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를 비롯해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와 비서실장 이의현 목사 등은 17일 이 지역 6곳을..

세기총, 해외 한인들에 대통령 재외선거 참여 독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국외 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을 당부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18일 “이번 재외선거는..
  • 임다윗 목사
    “민주당, ‘탄핵주력당’ 되지 말고 北 인권 위한 당 되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촉구하는 논평을 2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우리나라에서 북한의 인권과 관련된 적법(適法)한 활동을 위한 ‘북한인권법’이 발의된 것은 지난 2005년 8월이었다. 그러나 여·야가 합의하여 ‘북한인권법’을 제정한 것은 2016년 3월이었다. ..
  •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
    “어른 역할 필요”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 내달 공식 출범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가 오는 4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주태 장로)가 25일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제4차 예배 및 회의를 개최했다. 출범 전 마지막으로 열린 준비 모임이었다. 각 교단에서 총회장을 지낸 이들로 구성되는 대한민국원로목사의회는 오늘날 교회와 사회의 혼란 속에서 원로들의 경험..
  • 왼쪽부터 목원대학교회 김홍관 담임목사와 이희학 목원대 총장. ⓒ목원대
    목원대학교회, 목원대 채플시설 개선 위해 촬영장비 기증
    목원대학교는 목원대학교회로부터 채플(대학 예배당) 시설개선을 위한 초고화질(4K) 카메라 4대(2299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채플 수업 진행 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된 고화질의 영상으로 더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예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신대 신대원
    2025년 예장합동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자 564명
    2025년도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자가 564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보다 14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시행된 특별편목교육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고시부(부장: 김성환 목사)는 3월 19일 강도사고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64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418명..
  • 다음세대부흥을위한청년연합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통령 탄핵 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도전”
    다음세대부흥을위한청년연합(이하 청년연합)이 24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탄핵 반대 및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10가지 위법 사례 규탄’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민수경 공동대표의 취지 설명, 국민의례,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발언한 원누림 공동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에..
  •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2024 DMZ 평화기행 진행
    한국종교인평화회의, 5월 19일부터 2025 DMZ 생명평화순례 시작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2025 DMZ 생명평화순례’를 진행한다. 이는 7대 종교(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가 함께하는 행사로,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파주 임진각까지 DMZ 일대 385km를 걷는 순례다. 이번 순례는 광복 80주년이..
  • 굿피플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6000만원을 투입해 양봉농가 및 취약계층과 상생하는 ‘Be(e) The Chang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굿피플, 한국남부발전 양봉농가와 취약계층 지원 이어간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과 함께 6000만원을 투입해 양봉농가 및 취약계층과 상생하는 ‘Be(e) The Chang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굿피플과 한국남부발전은 기후변화 등으로 벌꿀 개체 수가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돕고..
  • 전달식 사진
    월드비전, 식생활취약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농심켈로그 임직원들과 함께 ‘아침머꼬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식생활취약아동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전달 받았다고 24일(월)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과 임직원 봉사활동에는 총 36명의 농심켈로그..
  • 서울광염교회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기증
    서울광염교회 후원으로 해외 6개 국에 성경 기증
    지난 21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6,139부(그리스-그리스어 신약 14,500부, 요르단-아랍어 성경 3,500부, 토고-프랑스어 성경 5,700부, 도미니카공화국-스페인어 성경 5,124부, 콜롬비아-나사어 성경 3,600부,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어 성경 3,715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 기아대책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2025 기아대책 부활절 캠페인 ‘미션투게더21’을 진행한다
    “140년 전 선교사의 발자취 따라, 오늘날 복음 전하는 동역자로”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2025 기아대책 부활절 캠페인 ‘미션투게더21’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에서 복음을 전한 해외선교사의 발자취를 묵상하며, 복음이 필요한 지역을 지원하는 온라인 나눔프로젝트도 전개한다...
  • 2025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
    ‘2025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 ’개최
    하트-하트재단과 신한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익스페이스에서 ‘2025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은 하트- 하트재단이 주관하고, 신한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 산불
    한국교회, 산불 피해지역 구호활동 나선다
    영남권에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하 한교봉)이 산불 피해 지역 기독교총연합회들과 연대해 재난 극복에 나서기로 했다. 한교봉은 24일 “이번 산불 재해 복구를 위해 긴급 투여된 4분의 사망 소식은 이 산불의 위용이 얼마나 큰지 짐작하게 한다. 피해를 입은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 기독교총연합회 회원교단들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헌재, 탄핵심판서 이념 벗어나 공정한 판결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헌재)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헌재에 공정한 판결을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24일 발표한 논평에서 “탄핵을 심리하는 헌재는 헌법재판관 8명 중 진보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국제법연구회 출신 인사들만 3명이 있다”며 “국가적인 중요시기에 헌재는 좌편향되지 말고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한 2030세대들..
  • 지난 2025 한신대 신앙수련회에서 주최 측이 낭독한 한신대 신학대학원 평등문화약속문
    “한신대 신대원 수련회서 성적지향 등 차별금지 적은 문서 낭독”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한신대 신대원에서 ‘2025년 신학대학원 신앙수련회’를 개최했는데, 당시 수련회 주최 측은 신대원생들에게 ‘성적지향, 성 정체성’에 대한 차별금지를 적시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평등문화약속문’을 낭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초기 내한 선교사들에 대한 세미나 7
    음악선교에 이바지한 말스베리 선교사의 헌신과 공헌
    한국개혁주의연구소(소장 오덕교 목사)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초기 내한 선교사들에 대한 세미나를 ‘멀스베리 선교사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예배, 논문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에서 오덕교 목사의 인도로 안명준 목사(한국성서대학교 초빙교수)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현창학 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가 로마서 12:1-2 말씀을 가지고 설교했다. 이어 ..
  • 물 부족으로 메마른 땅을 걷는 케냐 마사빗주 유목민
    밀알복지재단, ‘물의 날’ 맞아 케냐 가뭄에 관심 촉구
    밀알복지재단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케냐 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아프리카는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심각한 가뭄이 지속되고, 반대로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하며 농작물이 초토화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케냐는 가뭄 때문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을 정도로 극심한 기후위기를 겪고 있다...
  • 월드비전은 6월 13일까지 전 세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2025 꿈엽서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월드비전, ‘2025 꿈엽서그리기대회’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6월 13일까지 전 세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2025 꿈엽서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금)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꿈엽서그리기대회’는 빈곤, 전쟁, 기후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전 세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엽서를 전달하는 국제대회다...
  • 전달식 사진
    굿피플, 한솔섬유와 10년째 ‘솔샘 프로젝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한솔섬유(대표이사 회장 이신재)와 함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베트남 벤째성의 학교 4곳에 정수 시설을 설치한다고 21일(금)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식수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구영모 상임이사, 한솔섬유 유영균 이사, 오아름 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