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6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화평홀에서 제100회 월례학술포럼을 ‘프로이트, 비판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포럼은 경건회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건회에선 오성종 교무부장(기독교학술원, 전 칼빈신학대학원장)의 사회로 류성렬 목사(새남교회 원로목사)가 ‘국가를 위하여’, 김흥식 목사(수사, 생명나무교회)가 ‘교회를 위하여’,.. 한남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11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에서 평가 기준을 충족해 내년 2월까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인증대학은 비자 발급 절차의 간소화, 정부초청 외국.. 나사렛대 학위수여식서 첫 네팔인 재활학 박사 학위 수여
나사렛대학교 제67회 학위수여식이 15일에 열렸다. 이날, 최초로 네팔 출신의 재활학 박사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바다라이 머누마야(BHATTARAI MANU MAYA)이다. 올해 37세의 그녀는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면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네팔에서의 장애인들의 현실을 그 경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카스트제도와 같은 사회적인 장벽으로 인해 존엄성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 성결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열어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지난 15일 성결대 기념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명예박사 7명, 석·박사 104명, 학사 905명의 학위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조일구 총회장,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성결신학원 김원교 前이사장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인류 문화 향상에 기여한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은 인사들.. 英 캔터베리 대성당 ‘무음 디스코 파티’ 반대 청원에 수천명 서명
최근 영국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열린 ‘사일런트 디스코’에 항의하는 청원서에 2천여명이 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대성당은 서기 597년 성 어거스틴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전 세계 성공회 공동체의 모교회이자 캔터베리 대주교의 사역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영국 대주교 토마스 베켓(Thomas Becket)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셨는가?” 이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면 인간적인 이유만 살펴서는 안 됩니다. “누가 예수님을 죽였는가?” 이 질문에 최종 답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머릿속이 아득해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지만 성경의 메시지 전체가 이 결론에 이릅니다... “신천지에 대한 홍보성 언론 보도 자제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일부 언론들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홍보성 보도 내지 광고를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언론회는 16일 발표한 논평에서 “정통교회에서는 신천지를 일찌감치 이단(異端)으로 규정하였다. 예장 통합 교단이 1995년, 기성 교단이 1999년, 예장 합신 교단이 2003년, 예장 고신 교단이 2005년, 예장 합동 교단이 2007년, .. “부활절 연합예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의 선언”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에서 ‘부활절 연합예배와 한국교회 일치’라는 주제로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는 지형은 목사(부회장, 성락성결교회 담임)의 사회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의 설교,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특송 순서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 <건국전쟁> 단체 관람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 관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만 3,950명, 제자교회까지 포함해 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한다. 16일 아침 첫 상영 시간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 나경원 전 국회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했다... 한기총 “최재영 ‘함정 몰카’, 북한 지령 의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소위 ‘함정 몰카’ 논란을 빚은 최재영 목사를 규탄하는 두 번째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영부인에게 함정, 불법 녹화를 한 최재영 목사의 행보와 전력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불법인 줄 알면서도 공개하여 대한민국을 뒤흔든 의도를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다”고 했다... 한교봉, 일본 지진피해 복구기금 마련 행사 진행
최근 지진이 발생한 일본을 위해 긴급 구호를 실시한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의 일정으로 경기도 안양시 청현재이아트센터에서 일본 노토반도 지진피해 복구기금 마련을 위핸 ‘말씀그라피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미주 부에나팍교회, ‘호통판사’ 천종호 신앙간증예배
1965년 피난민들이 모여살던 부산의 소문난 달동네, 급한 경사지에 판자집과 초가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곳, 기독교와 아무 관련이 없던, 오히려 무속인 생활을 한 할머니,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남묘호랑개교(창가학회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창시된 종교) 주문을 외우던 부모님을 둔 아홉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았다. 그 단칸방에서 삶은 대학생 때까지 계속됐다.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는 막노동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