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의대 증원 반대를 이유로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는 의대생들의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대학들의 학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개강한 일부 의대에서는 임상실습 준비 등으로 인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전국 221개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고, 현장점검을 오늘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공의들의 예정된 집단사직과 휴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리스도의 율법, 옛 언약에서 새 언약의 전환 반영”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강문진 목사)이 오는 2월 19부터 20일까지 2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세곡교회(담임 박의서 목사)에서 ‘개혁주의 윤리신학, 삶의 개혁’이라는 주제로 제38기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이비드 반드루넨(David VanDrunen,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조직신학)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첫날인 19일 개강예배는 강문진 목사(KIRP원장, 진리교회)의 인도로, 최덕수 목사.. 벧엘교회 부설 원주세계화폐박물관, 운영 1년만 고액 세금 부과로 위기
벧엘교회 부설기관인 원주세계화폐박물관(관장 조성훈 목사)이 개장 1년 만에 원주시청 세무과로부터 고액의 취·등록세 등을 부과받았다. 지난 2022년 12월 개장한 원주세계화폐박물관은 1층 100평에 170개국 2,500여 종의 화폐가 전시돼 있고, 1층 20평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김양재 목사 “속았다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이 결혼 무효야’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이 결혼 무효야, 나는 속아서 결혼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라며 “성경에도 감쪽같이 속아서 결혼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바로 야곱”이라고 했다. 이어 “외삼촌 라반에게 두 딸이 있었는데, 언니 레아와 동생 라헬이었다”며 “야곱은 예쁜 라헬에게 첫눈에 반했다... 출대본, 법인 설립 감사예배 드린다
CTS기독교TV를 포함한 종교계의 중심이 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공동총재 이철·김의식·오정호·장종현·김태영·오정현, 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의 설립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 지하2층에서 열린다. 출대본 본부장인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은 “초저출생 극복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 문제는 교회
요즘 책이나 글에서 <바보야!>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바보란, 지능이 부족해서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즉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에게 욕하거나 비난할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이 유행하게 된 것은,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빌 클린턴 후보 진영이 내세운 선거 캠페인 구호 중에 하나로서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It’s the econ.. 3.1절 연세중앙교회서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
‘내가 기도해야 할,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가 국가기도연합, 에스더기도운동 등의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삼일절인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서울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3.1절 역사 특강’과 함께 ‘국가 위정자’, ‘차별금지법, 동성애, 낙태’, ‘국가적 영적전쟁’을 주제로 한 말씀을 듣고, 3만 5천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국가적인 기도.. 글로벌에듀, 인도 첸나이에서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 펼쳐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이형규 상임이사, 김학주 법인이사, 이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이사(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1인이 지난 2월 8일부터 6일간 인도 첸나이(구 마드라스)에서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 샬롬나비 “4월 총선, 사전투표 폐지하고 현장 수개표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4월 총선에 사전투표·전자장비 폐지하고 현장 수개표 방식 도입하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대만에서는 투표소가 개표소다. 반장 선거를 연상케 한다. 한국 시청자들도 이것을 보고 ‘바로 이거다’라고 찬사(讚辭)를 보내었다”며 “사전 투표도 없고, 부재자 투표 제도도 없다. 유권자라면 모두가 일제히 한날 .. 교회들, 탈북 인권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 단체 관람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는 300여 명의 목회자 시사회가, 18일에도 추가 상영회가 각각 열렸다. 이날 상영회에는 교회 장로와 성도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英 거리 설교자 “런던 경찰에 체포 위협 받아… 박해받는 느낌”
영국에서 한 기독교인 거리설교자가 런던에서 시민의 항의로 경찰관 5명과 대면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런던 서부 억스브리지 하이 스트리트에서 발생한 사건 영상은 ‘Contagious Christian’ 채널을 통해 유튜브에 업로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