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기독교 기업인 칙필레(Chick-fil-A)의 가맹점 점주 및 직원들이 연례 회의 기간 동안 2백만 끼의 무료 식사를 단 2시간 만에 포장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인 칙필레는 지난 2월 5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서 신앙 기반 재난 구호 자선 단체인 ‘유에스헝거’(U.S. Hunger)와 ‘컨보이오브호프’(Convoy of.. “교회가 더욱 연합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미주 제10차 오렌지카운티(OC) 기관·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17일(현지 시간) 오전 7시 20분에 은혜한인교회에서 진행됐다. OC교협, OC장로협, OC목사회, OC한인여성목사회, OC기독교전도연합회 주최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1. 나라와 민족을 위해, 2. 기관 단체장 및 정치와 선거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희망의 대한민국 위한 연합기도회 열려…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
1부 순서는 한기채 목사(공동대표, 중앙교회)의 환영사, 함덕기 목사(기하성,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의 감사기도, 한다연 고문과 공동대표의 축사영상,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 한국교회지도자센터 대표)의 축사, 제양규 교수(한동대 명예교수)·이수훈 목사(고신, 동일교회)의 특강, 이기용 목사(기성, 신길교회)·이찬수 목사(예장합동, 우리교회)의 설교, 길요나 목사(예장합동, 왕성교회) 인도의.. “한 손에는 복음, 한 손에는 탁구...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어”
인기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탁구선교회가 오는 4월 공식 출범한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이자 몽골 선교사 출신인 양영자 선교사의 이름을 딴 ‘양영자탁구선교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교회 창립 배경과 취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마지막까지 작은 교회 돕다 가신 김명혁 목사님 신앙 본받자”
故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18일 교통사고로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장례일정이 20일부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서 시작했다. 장례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장지는 용인 나래원이다. 김 목사는 지난 18일 춘천시 소재 산천무지개교회(담임 윤재선 목사)로 설교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로 인해 숨졌다... “중국 알면 세계가 보여… 열방을 섬기는 인재 키워요”
한국은 오래전부터 중국과 지리적·경제적·환경적으로 중요한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G2(미국·중국) 시대에 한반도는 양대 강국의 외교, 안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경쟁의 요충지가 되어왔다. 중국과 미국, 한국을 비롯해 세계 열방을 섬기는 글로벌 인재 양성이 더욱.. [안보칼럼⑤] 국가보훈과 안보의식
국가보훈의 궁극적 목적은 기억을 통한 연대이다. 국립묘지는 국가공동체에 대한 정체성과 애착심을 강화한다. 역사와 국가의 맥을 이어온 분들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성스러운 장소이자 함께 겪은 희생의 기억을 공유하는 결속의 현장.. [권준호 목사 칼럼] 빠르기보다 바르게 성장하는 교회
100년 넘은 교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 교회는 시골에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어느 날 목회자가 부임했다. 목사님은 교회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본당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었다. 피아노 위치를 옮기고 싶었다. 피아노 위치를 바뀌면 예배가 훨씬 더 은혜로워질 것 같았다. 그래서 목사님은 이 문제를 놓고 장로님들과 당회로 모였다. 그런데 한 장로님이 이렇게 말했다... [권준호 목사 칼럼] 코로나도 막지 못한 교인들의 전도 열정
하나님은 나에게 전도의 열정을 주셨다. 그 열정의 시작이 아신대학교였다. 신학대학에 입학했을 때 ‘육지의 어부’라는 전도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목요일에는 전도팀이 모여 주말 전도에 대해서 나누고 준비하.. [신간] 새로운 출발
살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광야 길에 접어들 때가 있다. 아무도 없이 적막한 땅에 홀로 버려진 듯한 상황, 누구 하나 도움을 청할 이도 없는 외롭고 암담한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다. 과연 그 시간에 그리스도인은 누구를 바라보며,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성경에도 광야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그중 광야의 삶을 가장 잘 전하는 말씀이 바로 ‘출애굽기’이다. 출애굽기는 애굽에서 탈출해 가나.. 요한복음(40) 그리스도 아니냐?
근래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기독교를 지나치게 희화화하면서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부정적인 추세이고, 비난도 점점 더 노골적이다. 그런데 성전에서의 첫 번째 대화(Dialog)의 핵심이 “하늘로부터 온 교훈”이 되자 난리가 났었다. 무엇을 어떤 제목으로 가르치셨는지는 요한이 밝히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이 성전에서 “하늘로부터 온 교훈”이라.. 용인 송전교회 “이웃 사랑 실천해 따뜻한 겨울 만들어요”
매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용인 송전교회(권준호 담임목사)가 작년 성탄절에는 사랑의 라면을, 새해 구정에는 떡국떡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송전교회는 예수님의 가장 큰 가르침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배고픔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집집이 방문하여 직접 안부를 묻고 준비한 먹거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