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호 목사
    번제단 불을 끄지 말아야 할 이유
    레위기 6장 8-13절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번제(燔祭, burnt offering)를 어떻게 드릴지 가르쳤습니다. 그 짧은 내용 가운데 단 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세 번이나 신신 당부했습니다(9,12,13절). 단순히 제물이 다 탈 동안만이 아닙니다. “단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찌니라.”(12절) “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찌니라.”(13절) 제물이 없..
  • 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 국회 성탄축하예배
    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 국회서 성탄축하예배 드려
    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를 드린 기독 국회의원들은 사회 양극화와 산적한 국가위기, 그리고 정치적 갈등이 더욱 심각한 시기에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신뢰받는 민생국회가 되고자 간절히 기도했다고 기도회 측은 전했다...
  •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제49차 정기총회
    기독교지도자협, 신임 대표회장에 최병두 목사 선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이하 기지협)가 최근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최병두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를 선출했다. 신임 대표회장 최병두 목사는 “임기 동안 회원들의 협력과 기도로 기지협이 한국교회를 향해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시기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며 대한민국과 위정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
  • 최에스더 교수 이명주 교수
    신한대 이명주·최에스더 교수팀, 디지털 뷰티 연구서 두각
    제62회 한국미용학회 2024 동계학술대회가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통한 아름다움의 힘’이라는 주제로 최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신한대학교의 이명주 교수와 최에스더 교수는 “딥러닝 기반 메이크업 이미지 추천 시스템의 수용 의도에 미치는 의인화와 실재감의 영향”이라는 포스터 논문 발표를 통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엔 웹TV 캡쳐
    유엔, 20년 연속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
    제79차 유엔 총회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별도 표결 없이 전원동의(컨센서스) 방식으로 채택했다. 지난달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이날 총회 본회의에서도 그대로 확정됐다...
  • 새로남카페
    ‘커피 한잔의 기적‘, 새로남카페 사회기부 25억 달성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지난 17년간 새로남카페를 통한 수익으로 사회에 누적 기부액 25억을 달성한 것을 감사하는 예배를 지난 15일 글로리홀에서 드렸다. 이날 그동안의 공을 인정받아 '나눔국민대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또한 수상했다. 2004년 문을 연 '새로남 카페'는 판매수익의 전액을 기부하는 걸로 알려져있다. 2007년 1억 2100만원 기부를 시작으..
  • 김창환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동성애 찬성을 표명할 경우의 수
    기장은 설립초기에 한국교계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성경적 신학적 규정보다는 영향력을 미치는 교계의 리더십에 의해 정죄된 억울한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이단으로 규정될 수밖에 없는 종교다원주의신학과 퀴어신학이 버젓이 가르쳐지고 있고, 이것을 장래 양들을 목양할 예비목회자들이 배우고 있다. 타교단들은 특히 통합이든 감리교든 종교다원주의신학과 퀴어신학을 가르치거나 동조하..
  • 김철영 목사
    인천광역시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주목한다
    인천광역시의 저출생 극복 정책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이고 종교계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지자체 중 최초로 인천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이 플러스(+) 1억 드림’정책(출생에서부터 18세까지 아동수당 지급)은 전라남도가 두 번째로 채택해 실시하고 있다...
  • 박덕준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신학)
    복음으로 읽는 구약 선지서(7)
    여호와께서 열방의 주권자임을 강조하는 이사야 10:5-19는 죄악이 가득한 언약 백성을 심판하시기 위해 앗수르를 들어 쓰시려는 계획과 더불어 교만해진 앗수르를 심판하실 계획을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언약 백성의 운명이 강한 이방나라가 아니라, 온 열방을 통치하시는 여호와께 전적으로 달려 있음을 밝힌다...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시국을 바라보며
    거대한 쓰나미가 우리를 덮쳐 온통 정신을 앗아간 보름 남짓 시간이었다. 권력 최정점에 앉은 자가 그 이상의 자리를 쟁취하려고 광기를 부린 해프닝이었다. 이에 반응하는 여러 행태를 보게 되었다. 피와 땀과 눈물을 먹고 자란 자유와 민주주의, 생명과 평화를 지키려고 저항하는 민중의 물결을 보았다. 정당한 분노를 질서 있고 축제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하는 당당함. 정치에 결코 무관심하지 않는 신세대 ..
  • 탄핵 촉구 탄핵 반대 집회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지켜지도록 기도하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교계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 기도할 것을 한국교회에 요청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현 시국을 차분히 지켜봐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나라의 안정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 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공개… 생중계는 불가
    헌재는 전날 피소추자인 윤 대통령과 청구인인 국회, 관계 기관인 법무부에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발송했다. 서류는 인편과 우편, 온나라 행정시스템 전자문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을 시도했으나, 현재까지 윤 대통령 측의 정식 접수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대통령실 행정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