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정문 화단에 북한의 대남풍선이 떨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무분별한 北오물풍선… 하루 600개 역대 최다
    북한이 대남 전단 살포에 이어 이번에는 오물풍선을 무분별하게 날리며 또 다시 도발했다. 우리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밤부터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대규모로 살포하기 시작했는데, 이튿날인 2일 현재까지 600여 개의 오물풍선이 전국 각지로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 송호제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이 최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 판매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브리핑을 하던 모습. ⓒ뉴시스
    중국 직구 어린이제품 “위험해”
    최근 서울시와 관세청의 집중 점검 결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상당수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이 국내 기준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 외톨이 고립
    ‘은둔 청소년’ 20년간 현황조사 없이 정책 ‘공전’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내달 중순부터 고립·은둔 청소년의 규모와 특성 등을 파악하는 첫 전국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2000년대 초반 소위 '히키코모리'로 불리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가 처음 관심을 받은 이후 20년 가까이 제대로 된 실태조사가 없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 이건창 목사
    “복음과 성경, 세상도 어둠도 사망도 이기는 무기"
    미주 발렌시아 샘물교회가 오는 6월 9일(주일) 20주년을 맞아 창립감사예배 및 임직예배를 드린다. 발렌시아 샘물교회를 개척한 이건창 목사를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비전과 다짐에 대해 들어 보았다. 20여년 전 알칸사스에서 경영을 공부하고 있을 때, 한 질문이 찾아와 그를 두드렸다.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말도 안되는 금액을 학비로 내며 공부를 하고 있던 그는, 그 모든 게 ..
  • 경배
    “영적 성장, 목회자에 의존 말아야”
    아프리카 미전도종족 전도 사역자 오스카 아마에치나(Oscar Amaechina) 목사가 “그리스도인 영적 성장을 목회자에게 의존해서는 안 되는 이유”라는 칼럼을 최근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CP)에 게재했다.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는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위치한 ‘아프리카미션&복음주의네트워크(Afri-Mission and Evangelism Network, AMEN)’ 회장을 맡고 있다...
  • 마이크 프라이스
    “예수 찾으라” 졸업 연설한 美 고등학생, 5일 지나 졸업장 취득
    미국 켄터키주의 한 고등학생이 졸업식 연설에서 동급생들에게 “그리스도를 찾으라”고 말한 후 졸업장 수여가 지연된 사건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캠벨 카운티 고교 학생인 마이크 프라이스는 지난달 24일(이하 현지 시간) 열린 졸업식에서 대본을 어기고, 기독교 연설을 한 후 학교 관계자들부터 5일간 졸업장을 받지 못했다...
  • 워싱턴 국립 대성당
    美 성공회 단체, 성직자 부정행위 징계에 ‘개혁 요구’
    미국 성공회 산하 청년 단체가 부정행위를 저지른 주교 및 다른 성직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성공회청년대표단(The young adult caucus for the Episcopal Church)은 제81차 총회 관계자들에게 교단의 ‘타이틀 IV’ 징계 규칙을 개혁하기 위한 서한을 제출했다...
  •  최근 홍수로 마을이 파괴된 것을 지켜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아동
    세이브더칠드런, 5번째 홍수 피해 아프간 아동에 10만 달러 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프가니스탄의 홍수 피해를 당한 아동과 가족을 위해 인도적지원을 시작한다고 31일(금)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10만 달러, 한화로 약 1억 3천 7백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에서 내린 국지성 폭우와 홍수로 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채의 가옥과 농경지가 토사에 파묻히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 제15회 언더우드 심포지엄
    “언더우드가 주장한 신앙, 교회만 아닌 온 민족 가슴에 품는 것”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가 제15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언더우드가 꿈꾼 크리스천 코리아’라는 주제로 1일 오전부터 2일 오후까지 개최한다. 심포지엄 첫날 이상학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올해 심포지엄 주제는 <언더우드가 꿈꾼 ‘크리스천 코리아’>이다. 언더우드는 단순히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넘어서서 교육과 사회활동을 통해 한국을 정신적, 사회적, 제도적으로 기독교화하기를 원..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인간 지성, 하나님께 동화돼야 온전해져”
    제106차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임원택) 온라인 신학 포럼이 1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열렸다. 이날 이충만 고려신학대학원 조교수가 ‘신격화에 대한 개혁주의 신학의 비판과 하나님의 본성과 행위의 관계성(deification)’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브루스 L. 맥코맥 등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신적 본성에 참여함을 뜻하는 신격화에 대해 비판해왔다”며 “즉 신격화..
  • 2024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개최
    ‘20만 운집’ 거룩한 방파제, 퀴어 맞서 ‘창조질서’ 외치다
    동성애 반대 집회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국민대회)가 1일 대한문 앞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약 20만 명에 달하는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같은 시간 을지로~종각역 일대에선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진행됐다.청년응원문화연대 리오·연세중앙교회 대학청년회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국민대회는 제1부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제2부 개회식, 제3부 국민대회, 제4부 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