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4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1984년부터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를 안수하는 것을 금지해 온 규정을 지난 1일(현지 시간) 총회에서 삭제했다”며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강력히.. 예수 드라마 <선택받은 자>, 디즈니플러스도 진출
미국의 유명 드라마 시리즈 <선택받은 자(The Chosen)>가 디즈니플러스(Disney+)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 드라마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올해 1월에 시즌 4가 출시되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블로그 ‘인사이드더매직’(Inside the Magic)을 인용하여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드라마 시리즈는 4월 29일부터 디즈니플러.. 증가교회, 서울신대에 발전기금 및 장학금 1억 5천만 원 전달
증가교회(백운주 목사)가 지난 2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대학발전기금 및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으로 총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증가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에 장학금·대학발전기금·비전후원금 등 지금까지 5억 3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백운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은 우리 교단의 빛과 소금과 같은 귀한 사람들”이라며 “우리 서울신학대학.. ㈔누가선교회·한국신학연합회, 9일 제1회 한국신학포럼 개최
한국 개신교 선교 역사 140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한국교회의 신학적, 목회적 현안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제1회 한국신학포럼’(대회장 김성만 목사)이 5월 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 “날 살게 한 생명의 복음… 우리의 유일한 소망”
“제자를 세우는 것이다. 제자훈련반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가 2기째다. 이는 내가 하고 싶었던 사역인데 개척 7년 차에 비로소 시작하게 됐다. 1기엔 16명이 수료했다. 개척목회의 장점은 목사가 직접 성도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고 양육하며 훈련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건물보다 사람에게 투자하고 싶다. ‘꿈너머꿈프로젝트’의 도움을 받아 좋은 사역자들을 청빙하고 다음세대 신앙양육에.. 서울신대, 202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실행위원회 초청행사 진행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가 주최한 ‘2024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실행위원회 초청행사’(이하 초청행사)가 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회임원, 실행위원회, 법인이사회 및 대학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경건회는 교목처장 김성원 교수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 서기 한용규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 JMS 정명석 성범죄 증거 인멸 가담 의혹, 현직 경찰 감찰 중
서울경찰청이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을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현직 경찰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에 대한 감찰이 진행되고 있다. A씨는 정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 국 가기도의 날, “말씀 높여 세상을 밝히자” 주제로 열려
미국 제73회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기념하는 기도 모임이 미국 전역에서 지난 2일(현지 시간)에 열렸다. 이 행사는 1952년 의회와 트루먼 대통령이 공식 제정한 연례 행사로, 매년 5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8시(동부시간 기준)에 진행된다... 美 ‘제73회 국가기도의 날’ 남가주 연합기도회 열려
"지난 10년간 미국에 4천만 명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동성애자들은 지난 10년간 2배 이상이 늘었습니다. 크리스천 50% 이상이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에 미국이 다시 믿음의 나라로 바뀌어지고 전세계 자유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받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회개하기 원합니다. 미국이 죄를 지은 것은 우리가 죄를 지은 것입니다. 우리는 방관했습니다.. 샬롬나비, 어려운 이웃들 위해 ‘사랑의 쌀’ 나누고 배식 봉사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서울 영등포역 광야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영등포역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천막 막사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이들에게 점심을 나누어 주는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광야교회(담임 임명희 목사)는 1987년부터 영등포역 주변 쪽방 등 주변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을 꾸준히 섬기고 있다.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한경직·마삼락·한철하… ACTS 초기 인물들의 신학적 유산은?
아신대학교 부설 ACTS 신학연구소(소장 허주 박사)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있는 교내 강당에서 제16차 ACTS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아신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면서 ‘ACTS의 초기 인물과 신학적 유산’이라는 주제로 초대 이사장 한경직 목사, 초대 원장 마삼락 박사, 초대 부원장 한철하 박사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했다. 이들이 어떻게 ACTS를 설.. UMC 한인총회 등 “총회 성소수자 결정, 그들 지지 위한 것 아냐”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등의 결정을 한 가운데, 이 교단 한인총회 등이 3일(현지 시간) 공동목회서신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총회의 성소수자 관련 결정에 대해 제한 규정을 없앴을 뿐, 지지하기 위한 결정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