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를 특집으로 다룬 「월간목회」 6월호는 “5060세대는 교회의 리더 그룹이다. 교회 대부분의 중직자가 이 세대에 속해 있기도 하지만 교회 안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이들의 사고가 교회적 결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제일 크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오메가 창조론 연구(3)
하나님은 칭세기1장에 기록된 바와 같이 태초에 6일 창조를 통하여 이 땅에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시고, 생물과 사람(아담)을 창조하여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돕는 여자(하와)를 만들어 주셨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신 목적은 그에게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일을 맡기시려는 것이었다(창1:26). 아담과 하와는 인류의 조상이 되었으나, 창조주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금지.. 70~80년대 이후 이 세대(아이온)의 흐름을 준비하지 못한 기독교
우리나라는 20세기 초 일제강점기에 주권, 영토, 우리말 등 국민정신마저 빼앗기고 일제식으로 강요당했습니다. 이후 해방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곧이어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전국이 초토화되었습니다. 생활의 터전은 물론 몸도 마음도 무너지고 가족도 잃고 피폐해진 이 민족의 수난사가 한 세기 안에 일어났습니다... “거룩한 방파제를 넘어, 거룩한 파도가 돼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거룩한 방파제를 넘어, 거룩한 파도가 돼라… 악한 문화 저지 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동성애자’를 ‘소수자’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차별받지 말아야 된다고 편을 든다. 그래서인지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17년 전부터 ‘포괄적차.. “크리스천 전문가 중심으로 기독교 친화적 AI 개발 시급”
2024 퐁당 미디어 콘퍼런스가 3-4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AI 시대 교회 미디어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콘퍼런스 첫째 날 김도균 대표(美Cloudflare 한국지사)가 ‘크리스천들과 교회는 AI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김 대표는 “챗GPT의 경우 2022년 11월 30일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2년도 안 돼 여러 성공 사례를 .. “AI 아무리 발전해도 HI 못 줘… 거룩한 콘텐츠 더 유통해야”
2024 퐁당 미디어 콘퍼런스가 3~4일 서울 강남구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AI 시대 교회 미디어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콘퍼런스 첫째 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는 ‘AI 세상에 대한 교회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AI 이전엔 다수의 의견이 옳다고 여겨졌다면 AI 이후엔 소수가 의도성을 갖고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다”며 “AI 이전.. [사설] 北 ‘오물 풍선’ 체제 유지위한 몸부림
북한이 대규모 ‘오물 풍선’ 테러에 이어 무더기 미사일 발사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 등 동시다발적 연쇄 도발에 나섰다. 북한의 연이은 ‘오물풍선’ 살포는 대북 인권단체들의 전단지 살포 반발 차원이라고 하나 정상 국가라면 상상할 수 없는 저급한 행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십 발의 미사일을 발사와 GPS 교란까지 무차별적인 북의 도발에 엄중히 대응하되 저들의 얕은 노림수에 말려들지.. 관음증과 관종의 결말
최근에 한국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보았다. 극장을 나오면서 로비에 앉아 영화 소감을 메모했다. 주인공 구정태는 관음증을 가진 자로 인플루엔서인 한소라를 꾸준히 관찰한다. 이 사실을 알아차린 한소라는 구정태에게 자신의 죽음을 연기한다. 일종의 관종을 이용한 범죄를 자행한다. 어릴 적에 호기심으로 ‘훔쳐보기’를 해본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기에는 누구든지 자기를 과장해서 드.. 평화한국, 제18회 세이레평화기도회 개회예배 드려
통일부 등록 사단법인 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 상임대표 허문영 장로)이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 목사)에서 제18회 세이레평화기도회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임석순 목사가 ‘하나님 자녀로 부르심’(로마서 8:11-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선성교서회 번역실천과 美 남장로회 하퍼 선교사 가문의 선교에 대해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1일 오후 제425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이고은 교수(전남대)가 ‘조선성교서회(예수교서회)의 제도적 번역실천 연구’ ▲이재근 교수(광신대)가 ‘미국 남장로회 하퍼 선교사 가문의 한국 생활과 선교사역: 전형과 비전형’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먼저, 이고은 교수는 “조선성교서회는 전도용 소책자, 교리서, 찬송가, 교과서 등.. “말세의 시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깨어서 진리 선포해야”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가 2일 주일예배서 ‘교회여, 영원하라 – 깨어있는 교회’(마태복음 24:35-4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말씀을 잘 모르거나 처음 오신 분들이라면 집에 가셔서 성경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보시길 바란다. 성경은 2천 년 전에 끝난 책이다. 그런데 본문인 마태복음 24장은 몇 달 전에 지은 책처럼 오늘 이 시대를 정확히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 .. 30명 이상의 목회자들, 퀴어축제에서 ‘무지개 축복식’
성소수자를 옹호하는 '무지개예수'가 지난 1일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무지개 축복식'을 진행했다. 무지개 축복식에는 서른 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축복하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