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 황대우 교수
    “배움에 게으른 장로의 교회, 희망적일 수 없어”
    황대우 박사(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원장)가 최근 개혁주의학술원 홈페이지에 ‘장로가 배워야 교회가 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황 박사는 “장로는 구약에서 유래한 직분이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족장시대에는 장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장로’라는 용어가 성경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은 출애굽기 3장 16절이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장로가 존재했다. 당시 장로들..
  • 초록우산 로고
    초록우산, ‘2024 아동행복지수’ 발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일상 속 시간 균형을 분석한 '2024 아동행복지수’를 2일(목) 발표했다. ‘아동행복지수’는 수면, 공부, 미디어, 운동 4개 생활영역으로 아동의 하루를 분석해 아동 발달 및 권리 관점에서 바람직한 수준으로 여겨지는 ‘권장기준 시간’ 대비 일상 균형 정도를 지수로 산출한 것이다. ‘2024 아동행복지수’는 2023년 12월 4..
  • 굿네이버스는 어린이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 캠페인 ‘모두가 어린이날을 응원해!’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어린이날 기념 캠페인 '모두가 어린이날을 응원해!' 진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어린이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 캠페인 ‘모두가 어린이날을 응원해!’를 진행한다고 2일(목) 밝혔다. '굿네이버스 모두가 어린이날을 응원해!' 캠페인은 행복한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어린이가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임직원과 전국 굿네이버스 53개 지부에서 참여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 캠페..
  • 주 예수를 믿는 이유조차 잊은 시대
    <5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진짜 믿음과 진짜 사랑! 이 믿음과 사랑은 한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리는 말도 안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자기를 위해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이 어떻게 본적도 없는 과거의 인물을 사랑하고 그를 위해 살게 되는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세상에 관한 욕심을 벗어버리고,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되는지,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 인간이 어떻게 다..
  • 가너 인더스트리의 건물
    美 건물 찢은 토네이도서 생존한 남성 “기도만이 방법”
    미국 네브래스카주의 한 공장에 있던 직원이 토네이도가 강타하자,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간구한 후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네브래스카주 링컨의 가너 인더스트리(Garner Industries) 산업용 건물에는 70명의 직원이 있었고, 네이트 허친슨은 그중 한 명이었다...
  • 연합감리교회(UMC)
    美 연합감리교회,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지난 40년 동안 금지해온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을 삭제했다. 다만 개체교회는 동성애자 목사 파송을 거부할 수 있으며, 동성결혼 개최 및 주례 여부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총회를 진행 중인 UMC는 1일(현지 시간) 대의원 692명의 압도적 찬성과 51명의 반대로 이 같은 안건 등을 ..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인간에게 인간을 죽이는 것은 권리가 될 수 없다
    인간이 인간을 죽일 권리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인간을 죽일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이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영국은 1968년에 임신 24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천만 명의 생명이 낙태로 죽었고, 미국은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통해 임신 3분기 이전까지 낙태를 허용한 후 50년간 6천3백만 명의 생명이 죽어갔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의 오른손에 잡혀
    이 세상은 광야이기 때문에 가시나무가 여기저기에 있고, 거친 돌들 또 골짜기가 있어 넘어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어둡고 험한 세상이어서 실족하기 쉽습니다. 그러니 실족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하옵소서.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 때문에 세상에는 화가 있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을 일으키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마 18:7) 세상 사람들로 ..
  • 故 최성규 목사 소천 1주기 추모예배
    故 최성규 목사 1주기… “순종하셨던 삶, 더욱 그립다”
    인천순복음교회(담임 최용호 목사)가 故 최성규 목사 소천 1주기를 맞아 1일 저녁 대성전에서 추모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선 강정민 목사의 사회로 김영안 장로(장로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강 목사의 성경봉독과 인천순복음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요한복음 20:24-2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통일부-기독교 정례협의회 제1차 회의
    [사설] 교계-통일부 정례협의회에 거는 기대
    통일부가 기독교계와 정례협의회 체제를 가동한 후 그 첫 회의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있었다. 이날 통일부 김영호 장관 등 통일부 실무자들과 예장 통합, 고신, 개혁 등 8명의 교단 총무(사무총장)들 간에 정부의 통일정책과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 권태진 목사
    “교회 바로 서면 나라 안 흔들려… 회개·기도운동 일어나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끝나고 이제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국회의원은 앞으로 4년 동안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인 만큼 한국교회 역시 총선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에 교계 원로로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등 교계 기관장을 두루 역임한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에게서 새 국회와 한국교회에 바라는 점 등을 들어봤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3차 정기총회
    기침 총회장 이어 제1부총회장도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이종성 목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무집행이 정지된 데 이어 직무대행을 맡았던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도 법원에 의해 같은 상황에 놓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달 30일 홍 목사에 대해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판결을 내렸다. 총회장과 제1부총회장의 직무가 모두 정지된 상황에서, 현 교단 총무인 김일엽 목사가 대행을 맡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