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제프 파운틴(Jeff Fountain)이 쓴 ‘기독교 교육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은가?’라는 칼럼을 최근 게재했다. 제프 파운틴은 슈만유럽연구센터(Schuman Centre for European Studies)의 소장이며, 공산주의가 몰락한 후 20년 동안 국제 및 종교 간 선교 기구인 유스위드어미션(Youth With A Mission)의 유럽 책임자.. 우크라이나침례교, 교회 재건 위해 일대일 파트너십 ‘모색’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침례교 지도자가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교회 재건을 위해 미국 침례교회와 일대일 파트너십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복음주의침례교회전국연합(All-Ukrainian Union of Churches of Evangelical Christians-Baptists) 부회장인 이고르 반두라 목사는 뱁티스트프레스(B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남침례회(SBC)가 1991년 .. 미 루이지애나, ‘공립학교에 십계명 전시’ 최초의 주 됐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가 19일(현지 시간) 제프 랜드리 주지사의 서명으로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을 전시하는 것을 법적으로 의무화한 첫 번째 주가 되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하원법안 71호는 공화당의 도디 호튼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내년 1월까지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포스터 크기의 십계명 사본을 전시할 것을 요구한다. 십계명은 구약성경의 출애굽기 20장과 신명기 5장에 기록.. 로잔은 WCC와 다르다!?
로잔운동은 왜 탄생되었는가? 그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WCC 에큐메니칼 운동이 지나치게 사회구원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에 대한 반작용이었다고 할 수 있다. 즉 1952년에 Missio Dei(하나님의 선교) 개념이 태동되면서 WCC는 선교를 ‘복음 전도 운동’이 아닌 평화운동, 인권운동, 정의운동, 환경운동 등의 ‘세계 잘 살게 만들기 운동’으로 바꾸었고, 1968년.. “성경이 말하는 강한 남자,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 지녀야”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그리스도로 인쳐진 남성들’(Marked Men For Christ, 이하 MMFC)은 전 세계 남성들이 자신의 상처를 치유 받고 온전해져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사명자로 살아가도록 돕는 사역 단체다. ‘그리스도 안에서 강한 남성’을 세우는 것이 사명이다.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정성욱 교수가 2017년 한국에 처음 도입했다... 70대가 아들뻘 30대를 형제라 부르며… “정죄·판단은 금물”
폭염을 달래는 비가 내린 22일 오전, 빗속을 뚫고 남성들이 속속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남서울중앙교회로 들어섰다.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다. 이날 만큼은 남성들이 대리, 교수, 사장, 박사, 목사, 선교사 등 사회에서 얻은 다양한 직함들을 내려놓고 서로를 형제로 불렀다. ‘그리스도로 인쳐진 남성들’ 한국 지부(Marked Men For Christ, 이하 MMFC, 공동이사.. 한장총 “북한 자유화 되고 복음적 평화통일 이뤄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6.25전쟁 74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장총은 “우리 민족은 해방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남북으로 분단됐고,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 세력의 기습 남침으로 수많은 이들이 피 흘리고 온 국토가 폐허와 잿더미가 되는 참담한 비극을 겪었다”고 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민족의 아픔
우리나라는 오천년 역사가 흐르기까지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의 전쟁으로 무고한 피를 흘렸던 그 날들을 기억한다.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와 절망의 끝자락에서 다시 일어섰지만 휴전 상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의 실체를 체험하며 살고 있다... “나르지오 청량리점 10주년 기념행사, 복음 전도 기회로 삼아”
지난 14일 오후, 폭염을 뚫고 지역 주민들이 삼삼오오 교회로 들어섰다. 행사 시작 1시간여 전부터 몰려오는 사람들로 인해 500석이 넘는 청량리성결교회 3층 예배당 장의자가 순식간에 가득 찼다. 4층 좌석까지 총 8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끼치는 건강한 교회 만들겠다”
67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성결교회(채교진 담임목사)가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의 담장을 낮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12월 31일, 5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채교진 목사는 “기존의 전통적인 교회에서 하는 전도, 선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똑같이 해나가면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도 최.. “선교적 교회는 만남·나눔·흘려보냄이 있는 3차원 신앙공동체”
팬데믹 이후 한국 기독교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중소형교회 목회자들과 선교 담당자들이 교회의 선교적 정체성과 본질을 회복하고, 바른 로드맵을 모색하는 모임을 가졌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관에서는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선교적.. [안보칼럼⑬] 국가보훈과 국립묘지(7)
장군 제1묘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면 현충탑과 잔디광장과 한강, 그리고 멀리 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포토맥강을 가운데 두고 워싱턴DC와 마주하고 있는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와 입지가 비슷하다고 한다. 강 건너 저편을 바라보며 언덕 위에 누워있는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