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급속도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과거엔 10년이 지나야 이뤄질 수 있는 일들이 현재는 며칠 만에 가능해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변화가 없으면 뒤질 수밖에 없고 사장될 수밖는 냉혹한 현실이다. 오죽했으면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마누라하고 자식 빼놓고는 다 바꿔라!”라고 했을까? 오늘의 현실은 변화에 민감하고 변화에 기민한 자가 주도권을 갖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나가.. 뒷문을 다시 열라
미국 교회에는 돌봄에 대한 중요한 두 가지 사역 패러다임이 있다. 스데반 사역과 평신도 목회이다. (Stephen Ministry any Lay Pastors Ministry). 대부분의 미국 교회는 이 중 하나를 채택하거나, 어떤 교회는 두 사역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교회도 있다. 물론 개교회별로 개발한 사역들도 있지만(Caring Church, TLC, so on) 전반적인 미국 교회를 .. 팀 켈러의 유신진화론 유감(2): 유신진화론 전제에 대한 반론
팀 켈러는 유신진화론자인가? 아니면 창조론자(오래된 지구론자)인가? 이 문제는 그다지 혼란스럽게 여길 문제는 아니다. 팀 켈러가 아티클(aticle)의 서두에 제시한 전제만 살펴보더라도 그가 유신진화론자라는 사실은 너무도 명백하게 알 수 있다. 단지 그는 자신의 유신진화론 사상을 기존의 복음주의 노선에 서 있는 성도들에게, 좀 더 부드럽게 거부감 없이 접근하려고 할 뿐이다. 우리는 여기서 그..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 98세로 별세
‘희망의 신학자’로 불리는 독일의 세계적 신학자인 위르겐 몰트만(Jurgen Moltmann) 박사가 향년 98세로 3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1926년 4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그는 2차 세계대전 독일군으로 참전했다가 연합군의 공습으로 3년간 포로로 지냈다. 그 시기 포로수용소에서 성경책을 읽으며 절망 속에서 임재하는 하나님의 희망을 발견하고 이후 신학자의 길을 걸었다... 개신교인 10명 중 8명 ‘용서 경험’… 그 동기 1위는?
개신교인 10명 중 8명은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63%는 진심으로 용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기독인문학연구원과 이음사회문화연구원 의뢰로 (주)지앤컴리서치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갈등과 용서 및 화해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 조사’ 결과를 4일.. 서울신대 징계위, 박영식 교수 해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가 4일 두 번째 모임을 갖고 이 학교 박영식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다. 앞서 학교 측은 박 교수의 ‘창조신학’을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보고 이것이 학교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의 신학 정체성에 위배된다고 판단, 이런 이유 등으로 징계위에 그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고양시, 신천지 측 행정소송에 적극 대응하길”
고양시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상임총괄위원장 박한수 목사, 이하 고범위)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의 구(舊) LG물류센터 앞에서 ‘이단 및 사이비 시설 반대집회’를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고범위는 이 성명에서 “지난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심각하게 침해했던 신천지는 이후에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포교 활동으로 사회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 “인천 구원파 단체, 사망한 여고생 사건 책임 인정하라”
기쁜소식선교회피해자모임(대표 전해동)은 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구원파 계열의 인천기쁜소식선교회에서 여고생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이 단체 설립자 박옥수 씨의 딸이자 그라시아스합창단장인 박 모씨(52, 여) 등 3명이 구속된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방인 포용이 동성 결혼 정당화하지 않는 이유”
4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는 레베카 맥클러플린(Rebecca McLaughlin, TGC 정기 기고자, Cambridge University PhD) 박사가 ‘이방인 포용이 동성 결혼을 정당화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쓴 칼럼을 게재했다. 그녀는 “지난 화요일, 나는 여느 때처럼 교회에서 성경 공부와 교제, 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 모임에서 만약에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았더라면, (나를 포함.. 한남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HUSS)’ 지역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HUSS'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학 내 학과 및 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해 미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3~5개의 대학이 분야별 연합체를 구성하여 소주제를 자율적으로 ..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막 6:45~52)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그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는 잘 모른다. 주님이 사랑이시라는 사실은 어느 정도 알지만, 그 사랑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나타나는지는 잘 모른다”며 “우리가 믿는 주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을.. “결혼·출산 기피로 무너지는 다음세대… 창조명령 기억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 환 목사, 이하 한장총) 출산장려위원회(위원장 신마가 목사)가 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장로교 출산장려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강세창 목사(출산장려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피승민 목사(출산장려위원)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천 환 목사가 ‘한장총의 최우선 사명’(창세기 1:27-28)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