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호국정신과 국가보훈을 되새기고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제47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보훈선교단(이사장 김석규 목사, 사무총장 이범희 목사)이 주관하고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한 기도회는 현충일 이튿날인 7일 용산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흰색 참전용사 제복을 입은 6.25.. “비혼 단독 출산? 아이들에게서 ‘부모’ 빼앗는 것”
성산생명윤리연구소와 서울기독의사회가 공동으로 8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2024 성산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 콜로키움은 온라인으로도 송출됐다. 콜로키움에서는 최윤경 교사(성산생명윤리연구소 연구팀장)가 ‘비혼 단독 출산 및 다양한 가족 제도의 문제점-부모를 빼앗긴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머니 교수의 실패한 젠더 실험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젠더 개념은 1950년대 성학자 존 머니(John Money, 1921-2006) 교수가 처음 제시하였다는 것이 정설이다. 당시 간성(intersex)을 가진 어린이에 대한 성전환(확인) 수술이 널리 시작되고 있었는데, 머니 교수는 존스홉킨스의과대학 정신과에서 간성환자의 수술전 심리평가를 담당하고 있던 임상심리학자였다. 그는 당시 “생물학적” 성에 대비되는 “학습되는.. “한국교회의 공공신학적 실천과제 세 가지는…”
전인건강학회·한국성경신학회가 올해 9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공동으로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샬롬과 건강동시, 그리고 로잔운동’이라는 주제로 제3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김지훈 목사의 사회로, 박용준 장로(글로벌케어 대표)의 기도,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의 설교, 노영상 .. “대북전단으로 진실 알려야… 北 주민 권리 찾아주는 첫걸음”
북한이 한국으로 ‘오물풍선’을 날린 가운데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북한은 최근 군사위성 발사와 오물 풍선 살포, GPS 교란 등 대남 도발에 다양한 수단을 동원했다”고 했다... 美 개신교 목회자 대다수 “동성결혼 반대”
미국의 대부분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여전히 동성결혼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전에 증가하던 주류 성직자들의 동성결혼 지지 추세도 주춤하고 있다고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가 최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간) 발표한 라이프웨이 보고서에서 조사에 참여한 개신교 목회자의 21%만이 동성결혼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으며, 이 수치는 2019.. UMC, 코트디부아르 연회 탈퇴에 “애석하나 협력할 것”
미국 연합감리교 감독회(United Methodist Church Council of Bishops)가 약 1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연회의 탈퇴 소식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 연회(Côte d'Ivoire Conference)는 지난달 동성결혼 축복과 동성애 관계를 유지 중인 사람들의 성직자 안수 금지를 철회한 .. “치유사역, 성경 말씀 영에 새기고 기름 공급 받아야 가능”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소재 인천이룸교회 이명호 목사는 치유 전문 사역자다. 그는 영안이 열린 사역자들과 함께 치유 사역을 진행한다. 이 목사는 “치유도 여러 명이 힘을 합치면 효과가 크다”며 “단독으로 하면 악한 영이 사역자를 공격하기도 한다. 합심해 기도하면 서로를 다치지 않게 보호할 수 있다”고 했다... “주일학교 바르게 세워지고 신앙 안에서 자녀 양육해야”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예장 합동에 소속된 164개 노회에서 각 노회의 주일학교연합회로 조직되었으며 1954년부터 시작되었다. 1954년 한국전쟁의 폐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명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저출생 시대, 교회가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시대에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고민하며 나아가고 있다. 연합회 회장인 김방훈 장로를 만나 연합회의 주요 사역, 회장으로 섬기게 된 계기,.. 정치적 안목으로 성경 읽기
성경을 오늘의 삶에 적용하려는 정치적 해석은 주의하지 않으면 여러 함정에 빠지기 쉽다. 사람이 가진 편견을 본문에서 읽어내기는 너무도 쉽고, 정치 사회적인 면에서 성서 시대와는 매우 다른 현 사회로 시대착오 없이 지성적으로 해석을 가져오기란 훨씬 더 어렵다. 저자 리처드 보쿰 교수(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명예 교수)는 이 책에서 세계화와 기후 변화와 같은 현대의 시급한 문제를 다루며 상당히 ..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생일기념 2,343만원 사랑의열매에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가수 김희재 공식팬클럽 ‘김희재와희랑별’ 회원들이 김희재 생일(6/9)을 기념해 성금 2,343만여 원을 기부했다고 7일(금) 밝혔다. ‘희랑별’은 가수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팬카페 성금릴레이를 펼쳤다. 기부금 2,343만 8,609원은 취약계층의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교회 세우신 목적… 선교 때문이죠”
미국 워싱턴주 훼더럴웨이에 위치한 새로운교회(담임 서다니엘 목사)가 올해 1월 교회 이름을 새교회에서 "새로운교회"로 변경하고 선교하는 교회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다니엘 목사(49)를 만나 그의 삶과 새로운교회가 지향하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