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모술
    “10년 전 이슬람국가 모술 점령… 기독교인들 여전히 지원 필요”
    이슬람국가(ISIS)가 이라크 모술의 도시와 니네베 평원을 장악하여 기독교인 수천 명이 두려움에 떨며 떠난 지 10주년이 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1만3천명 이상의 기독교인 가정들이 ISIS의 잔혹함으로 이라크 쿠르드 자치 지역으로 달아났다고 아르빌의 바샤르 와르다(Bashar Warda) 대주교는 말했다. 모술은 도시의 대부분을 폐허로 만든 치열한 전투 끝에 마침내 2..
  • 굿피플은 베트남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행복한 기숙사를 선물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굿피플, 행복한 기숙사’ 캠페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베트남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행복한 기숙사를 선물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고 10일(월) 밝혔다. 굿피플은 동물 캐릭터 ‘꽃카’로 유명한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과 함께 베트남 몽족 학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한 기숙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 성결인 대회 및 목사안수식
    “목사 후보생 감소, 목회에 대한 인식 전환 필요”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가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홈페이지에 ‘목사 후보생 감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라는 주제의 글을 게재했다. 정 교수는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대형 교단의 주요 신학교들에는 지원자가 몰렸고, 신대원 과정에 입학하려면 재수는 물론 3수, 4수가 기본이라고 말할 정도였으나, 지금은 정원을 채우는 것이 버거울 정도로 상황이 역전되었다”며 “일부 교단의..
  • 나이지리아 보르노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3명 이슬람국가에 의해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 3명이 처형되는 모습이 포함된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는 해당 사진을 서아프리카 이슬람국가(ISWAP)가 공유했다고 밝혔다. ICC는 “한 사진에는 기관총을 휘두르는 사형집행인 앞에서 팔을 등 뒤로 묶은 채 무릎을 꿇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이들이 총에 맞아 숨지는 ..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그림자 전쟁
    중동지역의 평화는 요원한가? 올해 들어와 이란이 불시에 이스라엘에 보복으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미사일 섬광이 유성처럼 길게 줄지어 날아가고 어느 지점에 와서는 이스라엘 요격 미사일로 격추되어 사라지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마치 불꽃놀이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전장을 중계한 것이다. 현대에 와서 전쟁은 미디어의 발전으로 이렇게 생중계가 되고 있다. 중동전쟁은 그동안 5차에 걸쳐 일어났다. 중동..
  • 인간지능 독서법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모든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큰일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디자인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은 믿음 없는 행동이 아니다. 인생이라는 달란트를 맡기신 하나님을 향한 신앙적인 선택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택을 통해 일하신다.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힘도 이러한 선택을 통해 형성된다. 인생의 내진 설계가 필요할 때다. 영성과 인성, 지성과 감성, 관계성 등 모든 영역이 이에 포함된다. 나..
  • 캄선교회
    캄선교회, 목요기도회 재개·후원금 반환 결정
    캄(KAM)선교회가 지난 6일 목요기도회를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도회는 강남 현장에서만 진행됐다. 앞서 선교회 측은 “첫 번째 신규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6월 2~8일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 회의를 통해 ①선교회의 사역 지속 여부 ②목적헌금, 십일조 등 기타 헌금 반환 ③해외 국제센터 및 오피스텔 자산 처분 ④외부 감사 ⑤오피스텔 및 해외 국제사역센터 및 게더링 목적헌금 신..
  • 최선 박사(세계로부천교회 위임목사, 삼백만부흥운동본부 총재)
    대한민국의 선교사 입국 과정
    18~19세기의 우리나라는 혼돈에 빠져 있었다. 쇄국정책으로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고립된 상태로 세계정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당파싸움이 과열되고 있었으며 외세의 압력으로 좌충우돌하고 있었다. 19세기 말의 우리나라는 이처럼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의 순간에 직면하고 있었다. 세계 강국들에 의하여 식민지배가 보편화 되어 있던 시대에 선교사들이 조선에 입국하였다. 사회, 문화,..
  • 광명 햇빛
    [구원론] 홀로 걷는 십자가의 길(2)
    이제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고독한 인생이 당연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당하고 조롱을 당하고 오해를 받고 산다 해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꼬리 잘린 여우들의 마을에 정상적인 꼬리를 가진 여우가 방문했더니 모두 왜 꼬리가 잘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달려있느냐고 묻는 것과 같은 이치이기 때문에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 2024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극동방송 운영위원들, 수련회 갖고 방송선교 중요성 확인
    ‘2024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가 지난 6~7일 1박 2일 동안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전국의 극동방송 운영위원 1,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고 극동방송 측은 전했다...
  • [사설] 6월마다 반복되는 일각의 ‘친일 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일부 진보 성향 단체들이 국립묘지에 안장된 인사들의 파묘(破墓)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친일 행적을 했다는 이유에서인데 더불어 민주당 등 야권에서도 이와 관련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또 다시 ‘친일 몰이’에 따른 국론 분열이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