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총궐기대회와 관련하여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사들에게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발령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약속포럼, ‘6.25 74주년 기념 평화통일 기도회’ 갖는다
사단법인 미래약속포럼이 주최하고 대한기독노인회가 후원하는 ‘6.25 74주년 기념 남북평화통일 기도회’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임영문 목사(미래약속포럼 대표)가 사회를 보는 이날 기도회에선 정서영 목사(대한기독노인회 상임의장, 한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하고, 장상흥 장로(미래약속포럼 상임부의장)가 대표기도를 맡는다... 의사들 18일 ‘총궐기 대회’ 열고 전국 집단 휴진 돌입
전국의 병의원과 대학병원 의사들이 오는 18일 대규모 ‘총궐기 대회’를 연데 이어 집단 휴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가 9일 전국의사대표자 대회를 열고 이 같은 강경 대정부 투쟁 방침을 공식화했다. 의협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총파업 투표.. 한동훈 "형사피고인이 대통령? 집행유예만 확정되면 직 상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중형 선고와 관련해 ‘형사피고인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표를 저격했다. 한 전 위원장은 9일 자신의 SNS에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다음에 실형도 아니고.. 정부, 북한 오물풍선 대응 대북 확성기 방송 즉시 재개
정부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다. 9일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결과, 즉각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 “동해 유전 성공률 20%… 높은 수준”
아브레우 미국 액트지오 고문이 동해 유전 프로젝트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아브레우 고문은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액트지오에 대한 의혹을 차근차근 해명했다. 먼저 액트지오의 주소가 휴스턴 한 가정집이라는 지적에.. 코헨대학교 제36회 졸업식… ‘최우수 교수상’ 손매남 박사 수상
코헨대학교(Cohen University)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렌스 본교 캠퍼스에서 31개국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제3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코헨대학교 국제총장이자 상담대학 학장 및 대학원장인 손매남 박사(뇌치유상담학 교수, 한국상담개발원 원장)가 최우수 교수상을 받았으며, 코헨대학교와 학점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상담개발원에서 성적우수상, .. 2024 네임리스 여름캠프 열린다
2024 네임리스 여름캠프가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13차), 8월 8일부터 10일까지(14차) 총 두 차례, 명지대 자연캠퍼스(용인)에서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교회, 중고등학교, 캠퍼스, 지역 등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임을 세워지고 다음 세대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기독교 캠프인 ‘네임리스 캠프’는 코로나 시기부터 예배가 위축.. 기독사학 김천대,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씨 이사로 선임
본지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김천대학교는 지난달 23일 2024년도 제2차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날 강성애 이사장과 윤옥현 이사 등이 사임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창립자 박옥수 씨, 이한규 씨 등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 8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법인 정관에 따르면 김천대 이사회 정수는 총 8명으로 이사진 전원이 교체된 것이다. 이어 지난 5월 말 학교법인 김천대학교는 이사진.. 호주, 새로운 종교차별법 제안… 현지 교계 “종교단체 후퇴 우려”
호주 정치인들이 새로운 종교차별 법안에 대한 토론을 준비하는 가운데 고위 종교 지도자들은 제안된 법안으로 인해 종교단체가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종교교육기관 및 차별금지법에 대한 호주 법률개혁위원회(ALRC) 보고서의 권고 사항을 수용하고, 종교적 신념을 받아들이는 학교와 기타 기관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는 성차별법 38항을 삭제하는 움.. 세속 성자 일상에서 영원을 일구다
독립운동가이자 신학자인 김교신은 일제강점기에서 조선인을 성서적ㆍ도덕적으로 다시 세우는 것을 자신의 역사적 과제로 삼았다. 기독교 역사가인 저자 전인수 교수(강서대학교 교회사)는 이 책에서 그의 삶과 생각을 다루며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당면한 문제들을 향해 기꺼이 고난의 길을 걸어가고자 했던 김교신의 애쓴 삶을 그린다... [신간] 평신도 신학
저자 헨드릭 크래머(1888-1965)는 네덜란드 선교학자로서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했으며 이슬람 문화에 정통했고 에큐매니컬 운동에도 깊이 관여한 인물이었다. 본 도서인 <평신도 신학>은 1958년 출간됐으며 이 책은 개신교 최초로 교회와 세상 속 평신도의 지위와 소명을 정립한 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