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차 국제로잔대회 주최 측인 한국로잔위원회(위원장 이재훈 목사)가 15일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로잔대회 7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로잔위 사무총장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 담임)는 로잔대회를 소개하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로잔대회를 향한 비판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선교지 기독교대학, 매력적인 예수 공동체 돼야”
한국 선교사들이 설립한 선교지 대학들을 중심으로 교육선교의 흐름과 사례, 방향성과 전략을 나눈 파우아(PAUA) 제11차 교육선교 국제컨퍼런스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 청소년수련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2018년 제10차 미주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린 대회이자, 2011년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된 제4차 대회 이후 한국에서 13년 만에 열.. [사설] 트럼프 전 대통령 저격 사건의 민낯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미 대선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유세 연설 도중 괴한이 쏜 총알에 오른쪽 귀를 관통당하는 테러를 당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다행이나 미 대선 후보가 저격당하는 장면이 TV로 .. 원더랜드와 천국
가슴 저리게 슬픈 소식을 들었다. 결혼한 지 일 년 된 임산부가 아기를 낳자마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아기는 무사히 생명을 구했지만. 결혼기념일을 몇일 앞두고 이런 슬픈 일을 당한 남편과 가족들과 친구들은 어떠했을까? 죽음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언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야 할지 우리는 모른다. 그래서 사별의 충격은 심리적으로 가장 큰 충격이라고 한다. 갑작스런 이별을 감당하기 어.. 간증⑦ - 주의 음성: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아느냐
어느 날 새벽기도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너무나 뚜렷하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던 것이다. 그날 새벽 나는 얼마나 통곡하고 회개하며 울었는지 모른다. 아직도 부모님이 살아 계시지만 아마 부모님께서 돌아가신다고 해도 그렇게 울지는 모르겠다... 한 단계만 더 들어오면 성령 충만의 시작
성령 충만의 여정의 시작점은 우리 자신의 실체를 깨닫는 곳에서 자신을 비우게 될 때 시작된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빈 그릇 가운데 그분의 영을 가득 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디모데후서 2장 20절, 21절에서는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 FBI,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단독 범행’ 잠정 결론
FBI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의 신원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펜실베이니아주 베설파크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확인됐다. 크룩스는 요양원에서 영양 보조사로 근무했으며, 직장 동..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에 충격받은 공화당 지지자들, “단결” 강조
밀워키 거주 공화당원 브래드씨는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고, 전직 대통령에게는 특히 그렇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위스콘신주의 다른 지역에서 온 캐런씨도 사건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목숨이 위험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8명 확정, ‘선명성 경쟁’ 우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최고위원 후보들은 20일 제주도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에 나선다. 전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예비경선대회를 통해 13명의 후보 중 8명이 본경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즉시 반환 지시했다고 검찰에 진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3일 김 여사를 수행하는 대통령실 소속 유모 행정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유 행정관은 조사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면담 직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다시 반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부 재정적자 74조원 돌파, 연간 100조원 적자 우려 고조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누계 총수입은 258조 2000억 원, 누계 총지출은 310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는 52조 2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4대 보장성 기금 흑자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4조 4000억 원의 적자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