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의료파업 안 돼… 환자 곁 떠나면 더 큰 불행 될 것”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명분 없는 의료파업 중단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의사협회가 정부에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중단을 요구하며 18일 전면 휴진하고 총궐기대회를 한다고 발표했다”며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17일부터 응급실·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수술과 외래 진료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고 ..
  • 예장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김의식 총회장 “차기 총회 준비 부총회장에 위임”
    예장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총회장 필수 직무 외에 차기 총회 준비를 위한 제반 업무를 부총회장에게 위임코자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1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저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우거나 총회의 권위가 실추되며 공교회의 질서가 흔들리는 것을 방임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발렌시아 샘물교회
    창립 20년 발렌시아 샘물교회, 새로운 출발점에
    창립 20주년을 맞은 미주 발렌시아 샘물교회(담임 이건창 목사)가 지난 9일(현지 시간) 오후 4시 창립 20주년 감사와 임직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열며, 이건창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복음만을 붙들었을 때 할 수 없는 나를, 할 수 있는 나로 빚으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바울에게 동역자가 있었기에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듯, 성도들의 동역으로 20년을 지나올..
  • 클린트 프레슬리 목사
    美 남침례회, 총회장에 클린트 프레슬리 목사 선출
    미국 최대의 개신교 단체인 미국 남침례회(SBC)의 회장직에 클린트 프레슬리(Clint Pressley) 목사가 선출되었다. 프레슬리 목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히코리 그로브 침례교회(Hickory Grove Baptist Church)를 담임하고 있으며, 다른 5명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 미국장로교(PCA) 총회 세미나
    무슬림 출신 선교사 “미국 교회가 이슬람 전도 적극 나서야”
    소말리아 난민 출신이었던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선교사가 급증하는 무슬림 인구를 전도하기 위해 미국 교회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북미선교회 난민 및 이민자 사역단체(MNA Refugee and Immigrant Ministries)의 오스만 자마는 11일(현지 시간) 미국장로교(PCA) 제51차 총회에서 열린 세미나의 연사로 참..
  • 거제고현교회 박정곤 목사
    “말씀 붙들고 성령의 권능 받은 성도들의 전도가 부흥 원동력”
    1940년 일제시대 당시 김수영 전도사가 경상남도 거제도에 개척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고현교회는 한국전쟁과 낙후된 지역 경제 등 여러 요인 탓에 수차례 폐쇄 위기를 맞았었다. 그러다 2000년대부터 한국 조선업이 초호황을 누리면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전국 각지와 중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로부터 조선업 종사자들이 거제도로 몰려오자, 2001년 고현교회는 장년부·주일..
  • 미국 대선 토론회
    [사설] 미국 대선의 핵심 쟁점이 된 ‘낙태권’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낙태권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하는 상황에서 두 지지자들 사이에서 낙태권을 놓고 확연히 다른 지표가 나타나고 있는 것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 아프리카미래재단
    아프리카미래재단, 우간다 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 협력 논의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이 지난 6월 6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방한한 우간다 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 주일본 우간다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 및 사업 교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만남에는 모니카 무세네로(Monica Musenero) 우간다 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 카화 토파스(Kaahwa Tophace) 주일본 우간다 대사 그리고 아프리카미래재단에서는 최재걸 이사장과..
  • 이억주 목사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확대 정책, 이슬람 위험 요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외국인 연간 비자 발급 35,000명은 지나치다. 그 중에 상당수가 이슬람 국가 사람으로, 위험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숙련기능인력 3만 5천명 혁신적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그런데 이 정책은 무분별한 이슬람 인구의 유입과 그들에 의한 테러 등 잠재적 위험 요..
  • 공매도 제도 개선에 속도… 내년 3월 재개 목표
    금융당국이 내년 3월 무차입 공매도가 가능한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에 맞춰 공매도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투자자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매도 대차와 대주 거래 조건을 동일하게 맞추는 등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법·방송4법 등 당론 채택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김 여사 관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특검법,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 등 23개 법안과 1개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서 '건조물 침입' 등 고발 사항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경찰 출석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최재영 목사가 13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 목사는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측과 합의해 만남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 목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