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는 집을 하나의 우주로 생각하고 그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서양화가 김부견 작가. 그가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우주(宇宙): 우리동네" 타이틀로 서울 마포구 소재의 아트한갤러리(대표 유상원)에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신학생 지원 급감 이유… 교회가 교회 일꾼 기르지 않기 때문”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왜 신학생들의 지원이 급감하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신학교들마다의 입학정원 미달 사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며 “총신대학교 역시 정원 미달 사태를 맞았었다. 과거엔 입학을 위해 시험공부를 했던 때와 달리 오늘날은 지원만 하면 다 되는 현실로 바뀌었다”고 했다... “파키스탄 가톨릭 교인, 무슬림 이웃 반대하다 총격 살해 당해”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한 가톨릭 교인이 지역 기독교인들을 괴롭히는 무슬림 이웃에 반대하다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고 그의 가족이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라호르의 파티알라 하우스 지역에 사는 마샬 마시흐(29)는 노부모, 아내, 네 자녀의 유일한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첫째는 10살이고, 막내는 18개월이었다... 류영모 한소망교회 원로목사, 장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최근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류영모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 80기로 1990년 한소망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날 류 목사는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과 함께 조찬 및 환담을 나눈 후 “한국교회의 교역자를 준비시키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발전기금을 전달.. 하나님을 향해 사람을 향해 다가가기
오늘날 친밀함에 대한 고민은 더 이상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친밀함에 대한 뿌리 깊은 열망을 괴로울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저자 헨리 나우웬은 목회 상담자로서 겪은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과 맺는 관계, 동료 인간과 맺는 관계에서 어떻게 만족스러운 친밀함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다룬다... 평범한 크리스천 라이프의 비밀스러운 힘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대부분 작은 꿈을 꾸거나 평범한 삶을 사는 데 관심이 없다. 아니면 적어도 평범함을 인정하거나 평범함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살아가는 세상 역시 언제나 큰 꿈을 꾸고 원대한 목표를 가져야 하며, 그보다 못한 것에 만족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 세스 루이스 작가는 시선을 돌이켜 태어나기도 전에 모든 날을 그분의 책에 기록하신 하나님께 고정해야 .. 사마리안퍼스, 우크라이나 어린이 위한 ‘OCC선물상자 패킹파티’ 개최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16일 마포구 스튜디오에서 크리스천 아티스트 6명을 초청해 ‘OCC선물상자 패킹파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패킹파티는 교회 및 단체 구성원이 전 세계 미전도 종족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선물 아이템으로 OCC선물상자를 채우고, 손편지를 동봉한 후 선물 받을 어린이가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중보기도.. 한남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맞춤형 지원사업 선정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남대는 유학생 유치 활동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 유학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대전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한남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와 ‘대전지역 외국인 유학생 정착.. 英 성공회 복음협의회, 동성애 축복 반대 성직자 위한 ‘감독관’ 임명
영국 성공회 복음협의회(CEEC)는 양심상 이유로 동성애 축복도입을 지지할 수 없는 성직자와 본당에 비공식적인 대체 영적 감독(ASO)을 제공하는 ‘감독관’ 그룹을 임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는 영국 성공회 총회가 동성 커플을 위한 독립적인 축복 예배 도입과 동성애자 성직자의 동성혼 허가를 향한 움직임을 계속 추진하기로 투표한 데 따른 것이다... 세이브더칠드런, 2024년 12억 6천만 원 규모 아동 식사 지원 나서
2022년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식사지원 연구 보고서'에 참여한 아동 A는 급식을 먹지 않는 날이나 방학 때는 간단한 인스턴트 음식으로 식사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동 급식지원 대상은 277,394명이다. 정부는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복지법에 따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보건복지부 권고단가를 1식 9천 원으로 정했다. 20.. 한동대-포항시, '파랑뜰' 개원… 지역사회 발전의 새 이정표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16일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파랑뜰은 동해와 하늘을 배경으로 지역민들의 창의성과 행복을 키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파랑뜰은 지역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소그룹 회의실, 다목적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숭실대 소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 등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던 시기에 독립을 향한 열망을 담은 소중한 자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 국가유산청은 17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 소장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